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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8-15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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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1일(화요일) 부산시 어린이가자단의 여름방학 특강이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특강은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기사 작성 교육을 주제로 오전 반과 오후 반으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여름방학 특강 화면 (사진=직접촬영)]
특강은 부산일보 김백상 기자님의 글쓰기 강의와 Q/A, 부산일보 전대식 디지털국장님께서 진행하는 0, X 퀴즈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기 발대식 때 글쓰기 관련 강의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강의도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글쓰기 특강을 듣고 있는 꼬부기단 (사진=직접촬영)]
김백상 기자님의 글쓰기 강의는 글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기사 글은 왜 쓰는가?, 기사 글 예시, 기사 쓰기의 기본 및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이 글을 왜 쓰는지, 글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알고 나서 그 목적에 맞춰서 글을 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어 기사 글의 목적과 좋은 기사 글 예시도 보여 주셨는데요. 꼬부기단 기자가 작성한 글이었는데 너무 잘 적어서 놀라웠습니다.
기사 글은 독자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하고, 육하원칙(5W1H)의 내용이 빠짐없이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글을 잘 적을 수는 없지만 많은 글을 읽고 생각해 보고 글을 많이 적다 보면 조금씩 글 솜씨는 는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계획이 있듯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글쓰기 할 때는 '왜 이 글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쓸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계속 적다 보면 좋은 글이 된다고 조언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니, 그동안 나는 어떻게 글을 써왔는지 누구의 입장에서 적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강의에 이어 꼬부기단 기자들의 Q/A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두 김백상 기자님의 기자 생활 관련해서 묻는 질문들로 가득했습니다.

[ 0, X 퀴즈 모습 (사진=직접촬영)]
글쓰기 강의가 끝나고 잠깐의 휴식 후에는 전대식 디지털국장과 함께하는 O, X 퀴즈가 진행됐습니다. 퀴즈는 부산에 관한 문제들이었는데요. 많은 친구들의 답이 동일해서 승부가 나지 않아 전대식 국장님께서 진땀 흘리는 모습이 너무 웃겼고 친구들과 함께 맞추기 놀이하니 재미있었습니다. 최종 정답을 맞힌 몇 명의 참가자에게는 경품이 주어졌는데요. 저도 경품을 받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 표지 그림 수상작 옆에서 인증샷 (사진=직접촬영)]
이번 '기사 작성 교육' 특강은 기사 글뿐만 아니라 모든 글쓰기의 방향을 잡아주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글쓰기의 시작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부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는데요. 어린이 기자단을 하면서 글 쓰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으로도 좋았는데 이런 글쓰기 강연을 들으니 기자단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글을 작성할 때마다 많은 고민이 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글쓰기에 작은 자신감이 생겨난 것 같고, 기자로서 기사 글 작성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기에 참여하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사 글을 작성할 때마다 오늘 배운 내용을 계속 떠올리고 글을 적다 보면 더욱 좋은 기사 글이 될 거라 생각 듭니다.
이상 김민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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