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최신호 보러가기
등록일
2026-08-10 1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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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퀴즈로 시작한 8월 8일의 부산시청
지난 8월 8일, 부산시청에서 '아동참여기구 2차 소모임'이 열렸습니다.
부산 지역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선생님께서 재밌는 퀴즈를 내주셨습니다. 정답을 맞힌 친구들에게 달콤한 간식을 나누어 주셔서 현장은 금세 웃음으로 가득 찬 즐거운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맛있는 간식 덕분에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어색함 없이 신나게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퀴즈시간에 손을 들고 발표를 했지만 간식을 받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진=직접촬영.
1조의 뜨거운 토론, 디지털 범죄 '딥페이크'를 막아라!
제가 속한 1조는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거짓으로 합성하는 기술입니다. 신기한 기술이지만, 누군가의 사진을 나쁜 목적으로 악용하여 친구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 1조 친구들은 부산 어린이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직접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개인 사진 함부로 공유하지 않기", "의심되는 합성 영상은 즉시 신고하고 주변에 알리기" 등 우리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수칙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했습니다.

딥페이크에 관해 열심히 토론중인 1조. 사진=직접촬영.
어린이가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이번 토론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우리 어린이들의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도 함께 자라야 한다는 점을 깊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부산의 안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는 과정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여러분도 디지털 세상에서 나와 친구를 지키는 올바른 인터넷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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