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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8-04 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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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부산바다축제.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축제인 '제30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을 무대로 다채롭고 세련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낙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
7일 개막행사는 일몰 명소 다대포만의 다채로운 불꽃쇼인 '다대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 대포해수욕장에서 오후 8시에 열리는 불꽃쇼는 바지선 3대를 활용해 17분간 해상 와이드 불꽃을 연출하며 개막식의 웅장한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대포차(7.~13.): 낭만 가득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2000석의 취식 공간이 마련된다. 포차 무대에서는 8~9일 헤이즈, 폴킴, 웁스, 겟츠, 밴드기린, 톡카펠라 등이 공연한다.
●선셋 비치클럽(7.~9.): 백사장 위에 펼쳐지는 오픈형 비치클럽으로, 야간 클럽 분위기의 ‘선셋클럽’과 편안한 라운지 공간인 ‘선셋펍’으로 구성된다. 하우스 디제이(DJ) 음악, 웰니스 체험(DIY 아로마 테라피·향수, 선셋무브, 미니볼 바레 등), 헬시푸드존 등이 결합된 공간을 제공한다.
●청춘해[海]방구역(10.~11.): 부산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 캠퍼스 대축제다. 학생들이 기획·운영하는 캠퍼스 포차와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 양홍원·한요한 등 초청공연이 열린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내내 이어진다.
12일에는 낙조를 배경으로 어쿠스틱 사운드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공연 ‘다대포 포크락(樂) 콘서트’(자전거 탄 풍경, 김장훈 밴드 등 출연)가 열린다. 13일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사하구·영도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주니어콘서트콰이어 등)로 축제가 끝난다.
축제 기간에 시민들이 참가하는 중고 직거래 장터와 새활용(업사이클링) 손수제작(DIY) 체험 부스인 ‘다대 비치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개막일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다대포해수욕장 출입 인원을 총량제(3만 5000명 수준)로 관리한다. 오후 4시부터 다대로 1개 차로와 인근 공영주차장 3곳을 통제한다. 인원 초과 시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고우니 생태길 등 주변 관람 구역으로 안내한다. 축제 당일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좋겠다.
문의: 부산바다축제 누리집(festivalbusan.com/seafestival), 부산축제조직위원회(051-7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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