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최신호 보러가기
등록일
2026-07-27 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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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이야기
지난 7월 26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했습니다.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동화책이라 공연으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하며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사진: 본인직접촬영,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앞>
제가 찾은 공연은 부산 대학생 연합 뮤지컬 동아리 Fine의 제 6회 정기공연 뮤지컬이었습니다.
긴긴밤 책을 평소에도 읽고 알고 있었던 내용이라 더욱 흥미를 가지고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아름다운 노래가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특히 배우들이 동물들의 감정과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조명과 무대 연출도 장면마다 분위기를 잘 살려 마치 이야기 속 여행을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뮤지컬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용기와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에는 웃음이 나는 장면도 있었지만, 가슴이 뭉클해지는 장면도 많아 더욱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진: 본인촬영, 뮤지컬 긴긴밤 관람 후>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생명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긴긴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 주는 공연을 더 많이 만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직 보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입니다.
지금까지 어린이기자단 강유안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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