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최신호 보러가기
등록일
2026-07-27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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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박민기 기자입니다.
혹시 우리가 사는 부산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저희 어머님께서는 "우리들이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꼭 이런 행사는 해야 한다"라며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셨고, 저도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주 특별하고 설레는 행사가 열렸어요. 바로 '2026년 부산광역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입니다!
형, 누나, 동생, 친구들로 이루어진 51명의 아동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는데요. 이번에는 초1~대학생 형들까지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초6인 저도 이번에 직접 단원으로 참석해, 그 뜨겁고 즐거웠던 현장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의젓한 아동 대표 선서, 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아동 권리 교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른들의 생각에만 갇히지 않고,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권리를 지키고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멋지게 다가왔어요.
처음 시청 대회의실에 들어갔을 때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고 조금 긴장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뿐이었답니다! 같은 조에 배정된 멋진 조원 형, 누나, 동생,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퀴즈를 풀다 보니까 어느새 어색함이 사르르 녹아내렸어요. 서로 이름도 물어보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면서 벌써부터 끈끈한 팀워크가 생긴 기분이었답니다.
참고로 저는 1문제를 획득하여 우리 조원들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직접촬영>
올해 아동·청소년 건강권 증진을 위한 주요 활동 계획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아동권리교육: 건강권을 중심으로 한 권리 이해
●부산의 아동 건강권 실태: 우리 지역의 건강권 실태 파악
●우리가 만드는 건강한 부산: 참신한 정책 제언 활동

<사진출처 : 직접촬영>
우리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라 그런지, "빨리 우리 조원들이랑 토론해 보고 싶다!" 하고 기대감이 뿜뿜 솟아올랐어요. 우리가 낸 아이디어가 실제로 부산시 정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발대식의 마지막 코스는 우리를 활짝 웃게 만들어 준 선물 증정 시간이었어요!
열심히 퀴즈에 참여했다고 반짝반짝 금 초콜릿을 가득 주셨고, 맛있는 샌드위치와 보들보들한 수건까지 푸짐한 선물을 챙겨주셨지 뭐예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양손은 무거웠지만, 마음만큼은 솜사탕처럼 부풀어 올라서 내내 싱글벙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 관계자분께서 "아동이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말씀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내가 사는 부산을 우리 손으로 더 멋지게 바꿀 수 있는 기회, 2026년 부산광역시 아동참여기구! 앞으로 우리 단원들이 만들어갈 멋진 활약상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랄게요. 여러분들도 내년에는 꼭 신청해서 우리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사진출처 :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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