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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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7-14 16: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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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고향 부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는 최은준 기자입니다.
이번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전당, 낙동아트센터 등 부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영화 상영이 진행된 제21회 부산국제청소년어린이영화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화의전당 1층 로비에서 기념사진 촬영
올해로 21살이 된 부산국제청소년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중 청소년과 어린이를 소재로 하거나 감독이 어린이와 청소년인 작품 등을 소개해 각기 다른 문화권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영화 축제 중 하나인데요. 올해는 41개국 179편의 작품이 초청, 선정되어 상영되었습니다.
저는 부산시어린이기자단 소속이기 때문에 프레스증을 발급받아 영화의전당 연극장에서 상영한 스페인 애니메이션 '에볼루션'을 관람했습니다.
스페인 애니메이션 에볼루션 티켓
'영화제'니까 영화 상영만 이뤄진 건 아니고요. 감독과 배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영화 제작 체험, 진로 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 어린이, 관계자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선재스님, 박정민 배우, 정재승 교수 등 유명인이자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을 초청한 초청특별강연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부산국제청소년어린이영화제 명사초청강연 안내배너
8일 개막식부터 12일 일요일 오후까지는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현대어린이책미술관과 함께하는 BIKY X MOCA 놀이터가 운영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영화제 슬로건인 '얘들아, 소풍 가자!' 처럼 야외광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텐데요. 제가 영화의전당을 방문한 13일 월요일에는 놀이터가 철수해서 제대로 누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BIKY 관계자분들이 제 기사를 본다면 내년 영화제에서는 각종 부대행사를 종료일까지 계속해주시길 요청드려봅니다.
개최 횟수로는 이미 성인이 된 부산국제청소년어린이영화제.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청소년어린이영화제로의 성장을 기원하며 현장 취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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