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배우고, 체험으로 즐긴 BIKY!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다녀와서~
달력 아이콘

등록일

2026-07-14 11:53:22

지난 7월 11일, 제 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다녀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만날 수 있었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출처 : 직접촬영-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포토존에서 안시아기자

먼저 게스트센터에서 당일 영화제 안내 팜플렛을 받을 수 있었고, 영화 관람 및 영화제에 관련된 안내가 이루어졌다. 더운 날씨를 대비해 시원한 음료와 생수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꼬부기 기자단임을 밝히자, 준비된 프레스배지, 영화 예매권과 과자 꾸러미를 선물로 주어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출처 : 직접촬영 - 게스트센터 안

영화 시간을 기다리며, 외부에 준비된 체험존으로 나가 보았다. '선 더하기 선' 코너에서 여러가지 색깔의 끈을 묶어 새로운 끈을 표현하는 체험과 나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메세지 코너, 풍선을 나눠주는 코너, 맛있는 떡볶이를 나누어 주는 코너 등 다양한 체험 코너들이 있었다.


출처 : 직접촬영-다양한 체험부스와 방문객  모습


출처 : 직접촬영 - '선더하기선' 선 묶기 체험 모습


출처 : 직접촬영 - 다양한 그림과 의견들이 적힌 메세지 기둥에 체험 모습


출처: 직접활영 - 영화제측에서 제공한 떡볶이와 음료를 먹으며 영화제 마스코트인 '꾸미'색칠 체험 모습

체험 중 영화제 마스코트 '꾸미'와 만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영화제의 즐거운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곳곳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웃으며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 또한 즐거운 체험 시간이였다.


출처: 직접촬영-영화제 마스코트인 '꾸미'와 기념사진

내가 관람한 영화는 브라질 영화 '소년 구구의 세계'였다. 축구를 잘 하고 꾸미기를 좋아하는 소년 구구가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어려움 속에서 성장하고 할머니를 지키는 이야기였다. 구구와 할머니의 사랑과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하면, 구구는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아이지만, 예쁘고 화려하게 꾸미는 것도 좋아하는데, 다른 남자 아이들이나 심지어 아빠조차도 구구의 꾸미는 화려한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기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 나답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구구의 모습이 멋졌다. 항상 함께하던 할머니가 치매로 구구를 잊어버리지만, 구구는 할머니의 곁을 지키려 노력하고 할머니를 끝까지 이해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출처:직접촬영-7월11일자 영화제 팜플렛과 영화관람권

이번 영화제에 함께 참여하고 영화를 관람한 아빠와 소감을 인터뷰해 보았다. 아빠는 "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제여서 뜻깊었다. 아이와 영화를 보며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준비된 체험부스도 풍성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나도 아빠와 구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출처 : 직접촬영-'소년 구구의 세계'관람 후, 소감에 대해 아빠와 인터뷰하는 모습

이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행사가 아니라, 영화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양한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BIKY를 통해 꿈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출처: 직접 촬영-영화제 현장 속 안시아기자



이 기사를 8명이 좋아했어요

    부기 이미지

    출석체크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