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바다 주인공은 나야 나!”…맛 최고 영양 듬뿍 전갱이·키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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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6-01 16:35:50

어느덧 초여름을 알리는 6월이 왔어요!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도 쉽게 지치곤 하죠? 이럴 때 우리 몸을 튼튼하게 지켜줄 싱싱한 바다 친구들이 찾아왔대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6월의 주인공, 바로 '전갱이'와 '키조개'랍니다.



그물에 걸린 전갱이들. 사진=부산일보


먼저 은빛으로 반짝이는 물고기가 바로 전갱이예요. 전갱이는 바다를 열심히 헤엄쳐 다니는 ‘회유성 물고기’랍니다. 겉모습은 고등어와 조금 닮았지만, 맛은 훨씬 담백하고 고소해요. 특히 전갱이에는 우리 뇌를 똑똑하게 만들어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니아신’이 엄청 많이 들어있대요. 시험공부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딱 맞는 영양 만점 물고기죠?



부산지역의 한 마트에서 키조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또 다른 주인공인 키조개는 껍데기 모양이 옛날 곡식을 고르던 전통 도구인 ‘키’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키조개에서 가장 맛있는 부분은 쫄깃한 ‘관자’인데요, 꼬치구이, 볶음, 초밥 등 어떤 요리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키조개 속 ‘아연’과 ‘셀레늄’ 성분은 몸의 면역력을 쑥쑥 키워주고, 세포가 지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멋진 방패 역할을 해준답니다.




인기 게임 속 그 물고기!

인기 닌텐도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을 해본 친구라면 바다낚시를 할 때 매일 잡히는 전갱이가 아주 익숙할 거예요. 게임에서는 너무 자주 잡혀서 가끔 속상할 때도 있지만, 현실에서 전갱이는 영양만큼은 바다의 '왕중왕'이랍니다.




부산 공수마을 후릿그물 체험. 사진=부산일보


도시와 어촌이 한곳에…부산 기장 '공수마을'로 떠나요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6월의 어촌여행지로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공수마을’을 선정했어요. 공수마을은 커다란 대도시의 활기찬 모습과 조용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주 신기하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이곳에 가면 옛날 어부들이 하던 방식 그대로 여러 사람이 줄을 맞춰 그물을 잡아당기는 ‘후릿그물 체험’과 바닷물이 빠진 자리를 관찰하는 ‘조간대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이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직접 딴 다시마와 미역으로 맛있는 장아찌를 만드는 요리 교실까지 열린대요. 이번 주말에는 부모님 손을 잡고 공수마을 바다로 짜릿한 모험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기장군 칠암항의 야구 배트 모양 등대. 사진=부산일보


야구 방망이 모양 등대가 있다? 기장 칠암항의 명물!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칠암항 남방파제등대’가 6월의 등대로 뽑혔어요! 칠암항은 기장군 바다낚시와 어업의 중심지인데, 이곳에는 아주 특별한 볼거리가 있답니다. 바로 야구 방망이, 야구 글러브, 그리고 야구공 모양을 쏙 빼닮은 ‘야구등대’가 서 있기 때문이에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이미 엄청나게 유명한 인증샷 명소랍니다.


이외에도 6월의 해양생물로는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희귀하고 아름다운 산호인 ‘망해송’이 선정되었고, 사람이 살지 않는 아름다운 비밀의 섬 경남 고성군의 ‘무도(시루섬)’가 이달의 무인도로 뽑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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