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벚꽃 터널이 쏟아지는 곳, 영도 해수천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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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4-03 22:23:22

우리 동네 보물, 영도 해수천의 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4월이 되니 학교 가는 길에도 꽃들이 많이 보여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저는 이번 미션을 위해 우리 동네에 있는 '영도 해수천'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제가 평소에도 자주 산책하는 곳인데, 봄이 되면 벚꽃이 정말 많이 피어서 아주 예뻐집니다.

목요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취재를 하러 나갔습니다.



오후 6시 해수천. 사진=직접촬영



벚꽃 터널과 반짝거리는 밤의 불빛

해수천에 도착하니 벚꽃이 팝콘처럼 팡팡 터져 있었습니다.

하얀색과 분홍색 꽃들이 나무에 가득 달려 있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이 머리 위로 떨어져서 꼭 꽃비가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해수천은 밤에 가도 정말 좋습니다.

나무 사이로 알록달록한 불빛들이 들어오는데, 낮에 볼 때보다 훨씬 신비롭고 예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도 해수천은 산책로가 평평해서 다리도 안 아프고,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걷기에 정말 좋습니다.



조명이 켜져 더 예뻐진 해수천. 사진=직접촬영



엄마랑 같이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같이 산책나온 엄마와 인터뷰했습니다.

"엄마, 오늘 해수천 벚꽃을 보니까 어때요?"라고 여쭤봤더니,

엄마께서는 "멀리 차 타고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예쁜 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라고 말씀하시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저도 엄마랑 손을 잡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니 평소보다 훨씬 더 즐거웠습니다.



지금 해수천은 벚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 됩니다. 사진=직접촬영



영도 해수천을 더 즐겁게 즐기는 방법

영도 해수천에 오실 분들은 근처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도 꼭 가보세요.

벚꽃길을 쭉 따라 걷다 보면 박물관이 나오는데, 거기서 바다도 구경하고 박물관 안에서 물고기도 볼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봄꽃은 벚꽃입니다.

왜냐하면 꽃잎이 떨어질 때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짧게 피어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꽃놀이는 웃음이 멈추지 않을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직접촬영



우리 동네에 이렇게 예쁜 벚꽃길이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그냥 지나다닐 때는 몰랐는데, 기자단 미션을 하면서 자세히 보니까 벚꽃이 더 귀엽게 보였습니다.

친구들도 멀리 다른 지역까지 가지 않고 영도 해수천에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꽃구경도 하면 좋겠습니다.

봄이 다 가기 전에 꼭 한 번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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