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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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3-24 2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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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오후 4시~5시), 부산의 미래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꼬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부산광역시 교육청 ‘2026학년도 부산초등영재교육원(수학,과학 영역) 입학식’이 부산 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기 때문입니다.
입학을 축하하는 박수 소리와 새로운 도전을 앞둔 학생들의 설렘으로 가득했던 그 뜨거운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입학식은 수학, 과학 각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부산 학생들이 시험을 거치고 영재원 교육의 시작을 정식으로 선포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학교 선발과 12월 창의력 문제 해결 등을 평가하는 고사장에서의 시험등 여러 단계의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4~5학년 신입생 191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한층 더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갈 6학년 진급생 126명도 함께 자리해 주었습니다.


부산초등영재교육원 입학식이 열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사진:직접촬영
깊이 있게 탐구하는 곳,초등영재교육원
부산광역시 초등영재교육원은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기관입니다.
수학, 과학, 정보,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심화 교육을 제공합니다.
ㆍ심화 탐구 수업(출석수업&원격수업 후 과제제출):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주제 중심 학습
• 현장 체험 학습: 교실 밖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실천적 탐구
• 여름방학 집중 수업: 방학 기간을 활용한 몰입형 프로젝트 활동
•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여름방학 집중 수업 마지막 날 그간의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발표회
격려 속에 힘찬 출발
입학 허가 선언을 듣는 학생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습니다.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님께서는 격려사를 통해 "영재교육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공부가 아니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부산의 영재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교육감님을 비롯한 각 지역별 교육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준 교육감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직접촬영
제가 지원하고 선발된 수학 영역에서는 암호학, 위상수학, 그리고 우리 생활 속의 알고리즘을 탐구하는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고급 이론을 다루며,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수업도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 선생님들과 함께 토론하고 실험하며 자신만의 연구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앞으로 저는 수학 과정을 2년 동안(4학년은 1년,6학년은 남은 1년)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 출석수업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해 있는 부산광역시 어린이창의교육관(초등영재교육원)에 가기 위해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부터 15분 정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길(동화마을 길)을 오르내리게 됩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첫 수업을 마치고 난 후 그 날 받은 흥미진진한 교재를 넣은 영재원가방을 매고 내려오면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학식과 첫수업 원격수업과 첫 과제물 제출을 마친 지금, 앞으로 저는 1년동안 이 세 가지를 중요시하기를 다짐했습니다.
1. "정답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탐구자가 되자"
2. "함께 성장하는 동료가 되자"
3. "수학의 즐거움을 세상에 전하는 메신저가 되자"
어려운 문제도 척척 해결하며 꿈을 향해 달려 나갈 어린이들의 활약을 우리 모두 응원해 봅시다!
이상 꼬부기단 안서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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