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핸드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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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3-22 22:52:08

 3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10분, 부산시설공단과 서울시청이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핸드볼 경기를 펼쳤습니다.


 초반에는 부산시설공단이 2~3점 앞서갔지만, 후반에는 점수 차를 벌리기 위해 골키퍼를 빼고 공격수를 1명 더 넣는 전술을 사용하다가 2점을 역전당했습니다. 이때 이 전술의 이름은 EMPTY 골입니다. EMPTY 골은 골대에 있어야 할 골키퍼를 공격수와 교체하는 전술입니다. 서울시청이 역전하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다시 점수가 같아졌지만, 결국 부산시설공단이 25:27, 2점 차로 아깝게 패배했습니다. 슈퍼 세이브를 많이 한 서울시청의 골키퍼가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슈퍼 세이브는 골키퍼가 상대 슛을 막아 실점을 막는 '선방'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게 훌륭하거나 결정적인 상황에서의 막기(예: 1:1 찬스, 강한 슛)를 뜻합니다.




부산시설공단 권한나 선수의 7M THROW. 사진=직접촬영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유일한 핸드볼 팀이고, 핸드볼 H 리그 여성부에서 현재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개 팀 중에서는 4위까지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합니다. 지난해, 이혜원, 김다영, 송해리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되었습니다.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 팀 중에서 정가희 선수가 가장 먼저 입단했습니다. 핸드볼의 포지션은: 센터 백, 레프트 백, 라이트 백, 래프트 윙, 라이트 윙, 골키퍼, 피봇이 있습니다. 한 팀의 선수는 7명이며 5명의 범위에서 수시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30분이며, (핸드볼 H 리그) 휴식 시간은 10분입니다. 연장전은 전, 후반 각 5분입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어떤 팀과도 차별화된 특별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강호입니다. ' 기적의 팀'이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핸드볼계의 이단아라는 별칭이 붙기도 합니다.


 경기를 관람할 때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선수들이 공을 넣었을 때 정말 짜릿했습니다. 그리고 7m 라인에서 슈터와 골키퍼가 1:1로 대결하는 슛인 7M THROW를 할 때 긴장됐습니다. 넓은 경기장에 팬들의 응원 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양쪽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서 흥미진진하고, 몰입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전 부산 기장 체육관에서. 사진=직접촬영


박하연

박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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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재밌고 유용한 소식을 발 빠르게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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