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리면 기부가 된대요! 세이브더칠드Run 국제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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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03 17:42:10


Copyright 2025 홍혜주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안녕하세요 ? 흥이 넘치는 꼬부기 ! 홍혜주 기자 입니다!

저는 오늘 2025년 5월 3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치뤄진

세이브더 칠드런 국제 마라톤 참가자의 열기를 취재하고 왔습니다! (따끈따끈 뉘우스~)

세이브더 칠드런은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기부인 국제 마라톤을 통해 마라톤 참가비 전액을 

인도적 지원사업의 후원금으로 사용되는 행사로 

부산 시장님을 비롯해 어린이, 시민 등 150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출발전 광장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입니다) Copyright 2025 홍혜주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오늘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 하여 많은 분들이 우비를 입었지만

제가 또 ! 날씨 요정 이기에~~~ ^^ 행사중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 

진정한 러너분들에겐 이런 날씨가 바로~! 러키비키 아니겠어요~~? 

선선한 바람 맞으며 모두 중앙 광장에 모여 부산시 주니어 댄스부 슈팅스타와 함께 ♬♪

신나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다 보니 이때부터 흥이 올라~ 모두가 밝은 모습이였습니다.

공연중 부산시 관계자분들도 직접 응원해 주시러 오셨습니다.

모두들 정말 아이들을 사랑으로 바라봐 주셨고 그 모습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가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 연구소가 발표한

'2024 한국 아동 삶의질' 연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부산이!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부산시 관계자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전국 17개 시도 중 부산이 1등을 한 것 같습니다.


(마라톤 완주를 향해 모두가 함께 하는 모습입니다) Copyright 2025 홍혜주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자 이제 4km의 완주의 목표를 안고 출발하겠습니다.

모두가 걷,뛰 (걷고 뛰기의 줄임말) 를 반복하며 초록잎 무성한 삼락 생태공원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계셨는데요

저도 열심히 걸으며 많은 시민분들과 뜻을 함께 했습니다.


(구호 스티커를 벽면에 붙이는 체험을 하는 모습입니다) Copyright 2025 홍혜주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2km지점에 세이브 구호물품과 함께 귀염뽀짝한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반환점을 돌아 오는길에 좀전에 받은 스티커를 가지고

사진 속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우리가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거기에 알맞는 스티커를 붙이는

실감나는 체험을 가질 수 있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결승점에서 모두 완주의 기쁨을 만끽한 모습입니다) Copyright 2025 홍혜주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결승점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멋진 완주메달을 받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Copyright 2025 홍혜주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드디어 Finish !!

결승선에 발을 딛자 마자 목에 멋진 세이브더칠드런 완주 메달을 걸어 주셨습니다.

야호~!! 해냈다!! 저도 크게 함성을 질렀습니다. 

저의 본분을 다시금 상기시켜... 인터뷰를 잠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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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해 주신 이은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긴 글을 마치며 

다음에도 새롭고 즐겁고 알찬 내용 가득 안고 곧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혜주

홍혜주 기자

첫발자국 배지 월간우수기자 배지

발로 뛰고 기록으로 알리는 독자분들의 눈과 귀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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