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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3-15 1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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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2기 부산시 어린이 기자단(이하 꼬부기단) 최은준 기자입니다.
2026년 3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꼬부기단 발대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부산시청 1층 대강당 전경<출처: 직접촬영>
먼저, 꼬부기단이 무엇인지 간략히 알려드리자면, 부산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이 기자역할을 수행하면서 부산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부산시에서 펼치는 여러 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소개하는 특별한 활동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꼬부기단에 대해 알고 있었고 꼬부기단에서 올린 기사를 실제 신문으로 발행한 부산시 어린이신문 'Big 아이 도란도란'을 학교에서 받아보고 나도 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초등학교 3학년이라 지원을 할 수가 없었는데요. 올해 4학년이 되면서 바로 꼬부기단에 지원해 선발되었습니다.
올해는 314명의 꼬부기단 기자가 선발되어 내년 2월까지 1년간 부산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소식들을 생생하게 알려드리게 될텐데요.
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3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답니다.
제가 부산시청에 가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1층부터 큰 규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기자증과 기자키트(모자, 취재수첩, 볼펜 등) 을 받아들고 1층 내 위치한 들락날락에서 책을 읽으며 발대식이 시작하길 기다렸습니다.
오후 2시부터 대강당 옆 대회의실에 준비된 이벤트 부스에서 부산시 마스코트 '부기' 패널 옆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낱말퀴즈 맞추기, 과자받기 이벤트 등을 즐기며 꼬부기기자단이 되길 잘 했다는 만족감을 누려보았고 잠시 뒤 오후 2시 15분부터 마술사 선생님이 진행하는 '두근두근 매직쇼'를 관람했습니다.
2기 꼬부기단 발대식 식전행사 두근두근 매직쇼 <출처: 직접 촬영>
박형준 부산시장 깜짝 출연, 출처:직접촬영
그런데 매직쇼 도중에 박형준 부산시장님도 깜짝 출연해 저희 꼬부기단의 첫출발을 응원해주시는 벅찬 순간도 있었습니다. TV로만 보던 부산시장님을 눈 앞에서 보니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후 3시가 되자 대회의실에서 대강당으로 이동해 정식으로 발대식이 식순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제게 가장 의미있었던 발대식 행사 순간은 부산시장님에게 직접 기자증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은 것인데요. 수백명이 넘는 참석자들 앞에서 기자증을 목에 걸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해보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기자증을 목에 걸로 기념사진 촬영, 출처 : 직접촬영
앞으로 탐방취재, 문화체험, 미션취재 등 여러 미션을 부여받아 부산에서 진행되는 여러소식들을 초등학교 학생의 시선으로 전해드리게 될텐데요. 첫 시작의 순간인 발대식에서 '꼬부기단 화이팅'을 힘차게 외친 것 처럼 힘있고 성실하게 현장에서 발로 뛰는 부산시어린이기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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