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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02 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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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산시 제공
부산시 5월 30일과 31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제18회 부산항축제' 개최
이달 30일, 3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8회 부산항 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케이팝(K-POP) 콘서트, 부산항 불꽃쇼, 글로벌 포트 파크, 보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부산항축제는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이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모사업 선정, K팝 프로그램 추가 달라진 모습 선봬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 선정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와 연계한 케이팝(K-POP) 프로그램이 추가 돼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해 열린 부산항 축제 사진 = 부산시 제공
첫날 K팝 콘서트와 화려한 불꽃쇼 부산 하늘 수놓아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30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는 '인공지능(AI)과 음악 산업'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 기술이 음악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팝(K-POP) 콘서트와 부산항 불꽃쇼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콘서트에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슈퍼주니어 D&E, 씨엔블루, 엔플라잉, 경서, 도리, 조째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일의 화려한 피날레로 펼쳐질 부산항 불꽃쇼는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 미션 스탬프 투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펼쳐져
축제 둘째 날인 31일에는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글로벌 포트 파크(Global Port-Park), 보트 투어, 케이팝(K-POP) 커버댄스 등이 진행된다.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는 미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팝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콘서트는 약 1만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2일 오후 6시 멜론티켓 공지를 통해 온라인 티켓 예매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 생각해 볼 것 >
1. 여러분이 만약 부산항 축제에 친구들과 함께 간다면 어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가요?
2. '바다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은가요?
3.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서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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