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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4-30 1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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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 모습(2025.4.26)
꽃구경 명소 '대저생태공원'
낮 최고기온 22도로 포근했던 지난 4월26일, 봄을 만끽하기위해
부산 최대 규모의 유채꽃밭이 있는 '대저생태공원' 으로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갔다.
쾌활, 명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향기로운 노란 유채꽃이 정말 많이 피어있었다.
유채꽃밭의 넓이는 과거에는 약76만 제곱미터였다.
하지만 현재는 약46만 제곱미터로 약 30만 제곱미터 좁아졌다.
보기만 해도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을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가볼만 한 꽃구경 장소로 추천한다.
꽃구경시 주의할 점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유채꽃밭에서도 주의할 점은 여러 가지 있다.
먼저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좋겠다.
자그마치 46만 제곱미터의 넓이의 유채꽃밭이 있으므로 그만큼 꽃가루도 많이 날릴 것이다.
그리고 넓은 유채꽃밭으로 벌들이 아주 많다. 꽃가루받이를 하는 수백마리의 벌들을 봤다.
벌들에게 쏘이지 않도록 과격한 행동은 금하는 것이 좋겠다.
유채꽃에서 꽃가루받이 중인 벌의 모습(2025.4.26)
그런데 이 벌들을 이용해서 봉침을 놓는 사람들도 있다.
봉침의 효과
"봉침은 강력한 항염증, 항균, 진통 효과 등을 가진 약물로,
특히 척추관절에 만성적인 염증 및 통증이 있는 경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최근에는 이러한 봉침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봉침의 효과를 보기 위해, 또 비용 절감을 위해
생벌을 구입해서 집에서 혼자 벌침을 맞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출처 : 한의신문 '항염 뛰어난 봉침, 효과 제대로 보려면?' 윤혜영 기자의 기사 2022.6.9.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에서 직접 봉침을 놓기 위해 벌을 채집 중인 부산시민과의 만남(2025.4.26)
지금까지 꼬부기단 윤효령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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