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서구청홈페이지

송도 해안산책로는 2020년 자연재해로 인해 낙석등의 심각한 피해를 보아 폐쇄되었다가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재개방 되었습니다.

출입이 금지된지 5년만에 재단장을 마치고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이며, 전망대와 2개의 출렁다리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공룡의 전성기인 중생대 백악기 지층의 구조와 지층변화를 산책로를 걸으면서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암석도 전시되어 있어 지질환경 체험장으로서 교육적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미개방 되었던 만큼, 안전을 위한 후속 공정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4월부터 9월까지는 출입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후 10월 부터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