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한 송년 음악회, 지브리 클래식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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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1-02 11:02:10


[ 끄라스네 앙상블 소개  사진=직접촬영 ]


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가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한다고 해서 초청이 되어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브리 클래식이라고 해서 '지브리 클래식이 뭐지?' 하며 궁금해서 더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아름답고 개성 있는 곡들이 많았지만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5곡을 소개하겠습니다.



[ 송년 음악회 곡순서  사진=직접촬영 ]


1. 여인의 향기

이 노래는 뭔가를 시작할 때 듣는 노래인 것 같았습니다. 아침을 시작하듯, 모험을 시작하는 등 밝고 신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양 아침에 들을 것 같은 생각이 확 들었고 뭔가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노래는 다음에 힘들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듣고 싶을 것 같습니다.



[ 감명 깊은 무대  사진=직접촬영 ]


2. 썸머

곡이 시작하기 전 연주자분이 박수를 쳐주시면 노래가 풍성해질 거라 하여 박수를 쳐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곡에 왜 박수가 필요할까?'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듣다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박수 소리가 하나의 악기가 된 것처럼 노래에 어울리고 더 풍성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곡은 기본적으로 밝고 경쾌한 소리가 났습니다. 박수에 썸머라는 노래가 합쳐져서 뭔가 인상 깊었고, 연주자분들도 박수에 이 노래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이 대단했습니다.


3. 하얀거탑

원래는 플루티스트와 첼리스트 두 분의 연주로 하는 다른 곡이었지만 많은 관객분이 오셔서 하얀거탑으로 노래를 바꾸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곡은 한국에 있는 의사와 관련된 드라마에 나온 곡이었습니다. 이 노래를 왜 넣었지 했는데 의사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 담겨 있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씀하셔서 더 이해가 갔습니다. 드라마에 나왔다고 이 노래가 좋았던 게 아니고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이 중독적이어서 이 곡이 인상 깊었습니다.



[ 플룻과 첼로의 무대  사진=직접촬영 ]


4. 마녀배달부키키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아는 곡이었습니다. 밝으면서 중독적이어서 들을 때 인상 깊었습니다. 이 곡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라는 제목에 맞게 뭔가 마을이 보이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설렘과 두려움 등을 표현했다고 했습니다. 진짜 처음은 밝지만, 또 어두운 부분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었던 게 인상 깊었는데 연주자분들이 전하고 싶은 뜻을 그대로 알게 된 것이 신기하고 연주자분들도 대단했습니다. 노래가 좋아서 듣고 싶을 때마다 제목을 몰라 아쉬워했는데 이제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5.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번에도 들어본 곡이 었습니다. 노래가 어두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곡보다 감동적이고 좋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노래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또 들으니 인상 깊고 좋았습니다. 노래만 들었지만,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좋은 노래였습니다.



[ 연주회가 끝나고 무대인사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사진=직접촬영 ]




[ 연주자분들과 함께한 잊지 못할 기념 촬영  사진=직접촬영 ]


마무리하며

음악회를 처음 가서 음악회가 이런 느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14개씩 연주를 하니 대단했습니다. 인상 깊은 곡이 5곡뿐만 아니라 다른 곡들도 모두 밝고 좋았습니다. 12월이 크리스마스 달이어서 그런지 마지막 앵콜곡으로 캐럴도 나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연주자분들과 사진도 찍어 만족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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