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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4-23 1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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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옛 덕천여중 자리에 문을 연 'SW·AI교육거점센터'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폐교의 놀라운 변신…디지털교육 거점센터 탈바꿈
부산에서 문을 닫은 학교가 디지털 교육을 하는 거점 센터로 거듭났다. 디지털 교육거점센터는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
디지털 교육 호응…올해 2학기까지 벌써 신청 급증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부산 북구 옛 덕천여중 건물은 올해 1월 16일 문을 열었다. 이 곳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거점센터’다. 이곳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 올 2학기까지 초중 184개교 731학급 1만7091명이 신청했다. 옛 덕천여중 건물을 활용한 이곳은 지상 4층 전체면적 약 7225.45㎡ 규모로 조성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미래교육 비전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지금은 없어진 학교를 다시 산뜻하게 꾸며 컴퓨터 코딩 프로그래밍 AI 등 신기술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요일 학 및 학부모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이곳은 부산지역 초등 5, 6학년과 중고교생 단체를 대상으로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AI교육 및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 낮 12시30분, 오후 3시 등 3차례 2시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회 프로그램당 50명씩 신청을 받는다. 지난 19일과 오는 26일분은 하루 수용 인원인 150명 예약이 이미 마감됐다. 토요일마다 초중고 프로젝트 동아리 ‘SW·AI 1기’도 운영한다.
< 확인해 볼 것>
- 대상: 부산지역 초등 5,6학년과 중고교생 단체
- 운영시간: 화~금 오전 9:00~오후 2:00
토: 1) 오전 9:30~11:30
2) 오후 12:30~2:30
3) 오후 3:00~5:00
* 토요일은 학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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