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심층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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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2-05 15:47:23


직접촬영한 부산문화회관


안녕하십니까!

냉철한 음악분석가 꼬부기기자단 차유주기자입니다.


저는 이번 문화체험으로 부산시립합창단 2025년 송년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잔잔함 속에 숨겨진 음악의 진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날짜 : 2025년 12월 4일 목요일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송년음악회 무대인사 직접촬영


저는 부산문화회관에서 특별한 취재를 하고 왔습니다.

부산시립합창단의 송년음악회를 직접 보고 느낀 점은 물론 공연을 보고 나오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까지 담아왔습니다


처음 대극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무대 위 크고 화려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단독으로 서 있었습니다.

이 트리가 유일한 시각적 장치였습니다.



직접찍은 포스터


저는 이 트리의 침묵 속에서 음악에만 집중해야 하는 특별한 도전을 했습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사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국 음악을 대표하는 두 거장, 20세기 현대음악의 벤저민 브리튼과 바로크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대표 합창 작품을 한 무대에서 조명하며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순수함을 통한 위로와 평화의 회복

브리튼의 이 작품은 20세기 격동의 시기에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세의 순수함과 영적인 경건함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작곡가의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하프의 역할: 하프의 투명하고 맑은 음색은 현실의 번잡함을 씻어내고, 영적인 세계로 안내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11개의 짧은 캐럴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구조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면의 고요함과 위로를 찾고자 하는 청중에게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직접찍은 팜플렛


브리튼과 헨델의 만남


이번 송년음악회는 부산시립합창단의 제199회 정기연주회였습니다.

지휘는 이기선 예술감독님이 맡았고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U.K.O가 함께 연주했습니다.



직접찍은 팜플렛


1. 브리튼의 도전 집중력과의 싸움

첫 번째 곡은 에드워드 벤저민 브리튼 작곡가의 캐롤의 제전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했지만 우리가 아는 신나는 캐럴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초등학생인 저에게는 조금은 지루할 수 있지만 중간중간 아름다운 하프연주가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고대 성가와 중세 전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는 성탄의 기쁨과 함께 인간의 순수함과 평화를 향한 내면의 세계를 음악적으로 형상화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5성부 합창, 독창자들의 배치는 규모의 장대함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신성한 힘을 표현합니다. 이는 연말의 축제적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와 에너지를 얻게 해줍니다.


솔직한 감상

저는 이 곡이 솔직히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조용하고 길게 이어지는 노래에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프 연주자 정주희 님의 소리가 워낙 깨끗하고 신비로워서 잠들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직접찍은 팜플렛


2. 헨델의 반전 섬세한 깊이

두 번째 곡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작곡가의 딕시트도미누스 Dixit Dominus 입니다 .

이 라틴어 제목은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라는 뜻입니다.


솔직한 감상

이 곡은 화음이 훨씬 복잡하고 깊어졌습니다.

합창단 단원들의 독창 솔로 부분에서는 잔잔함 속에서 느껴지는 강력함이 있었습니다.

노래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도록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두 작품을 함께 배치한 이유

 (음악적 시너지)

이 송년음악회의 심오한 뜻은 이 두 극단적인 작품을 한 무대에 올린 데서 완성됩니다.


감정의 순환:

브리튼 (청아함, 위로): 한 해를 돌아보며 겪었던 고난과 어려움을 위로하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헨델 (장엄함, 영광): 정화된 마음 위에 새로운 희망과 권능을 채우고, 벅찬 기대감으로 새해를 맞이할 에너지를 부여합니다.

음악사의 대비:

바로크 (장식적, 신 중심) vs. 현대 (개성적, 인간 중심): 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품을 통해 음악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주며 청중의 지적 만족도를 높입니다.



직접찍은 무대인사


시민에게 묻다! 공연 후 솔직한 반응은?


Q. 이번 정기공연 어땠나요?

A.  헨델 노래의 섬세함이 인상적이었죠.

솔직히 저는 초반에 조금 지루했어요.

처음 브리튼 곡은 조금 길게 느껴지긴 했어요.

하지만 딕시트 도미누스에서 갑자기 화음이 깊어져서 흥미로웠습니다. 


Q : 오늘 연주된 브리튼의 '캐롤의 제전'과 헨델의 'Dixit Dominus(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중 어떤 곡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A : 브리튼의 '캐롤의 제전'은 하프 선율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합창단원들의 목소리가 순수하고 청아해서 좋았습니다.


Q : 헨델의 곡은 규모가 크고 장엄한 느낌이었는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A : 헨델 곡은 정말 웅장했습니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드라마틱했습니다. 


Q : 이번 송년음악회 관람이 시민님의 연말에 어떤 의미가 될까요?

A : 복잡했던 일상을 잠시 잊고 음악 속에서 평화와 위로를 찾은 것 같습니다. 이 감동으로 남은 연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찍은 팜플렛


공연 관람 실용 정보

관람 가능 연령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주차 정보 주차 요금은 4시간까지 2,000원이었습니다. 

다음 공연은 송년음악회는 보통 매년 12월에 열립니다.

내년에 이 특별한 음악회를 다시 보고 싶다면 부산시립합창단의 일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최종 정리

지루함이라는 어려운 난관을 뚫고 음악이 주는 특별함을 발견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흔하지 않은 특별한 옛날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 경험은 제 마음속에 오래 기억될 가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상 냉철한 음악분석가 꼬부기기자단 차유주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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