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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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1-07 14: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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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 저녁 7시, 부산의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국악극 ‘춤바람 분데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전통 춤인 동래학춤을 바탕으로 1946년 3·1절이 배경이 되어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전광판 [사진:직접촬영]🎬 공연 정보
* 공연명 : 국악극 춤바람 분데이
*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부산
* 날짜 및 회차 : 2025년 10월 31일 ~ 11월 2일 / 총 5회 공연
* 시놉시스 : 1946년 손 시린 정월달. 부산의 동래시장을 누비던 시싯골 고개 뒷밀이가 동래학춤 명인, 정만의 사진을 보고 동래학춤에 반하고 만다. 정만은 3.1절 기념 공연을 앞두고 비명횡사 후, 동래학춤을 물려줄 춤꾼을 찾기 위해 부산 곳곳을 떠돌아다닌다. 뒷밀이는 그 사진 속 춤을 배워보고자 갓은 애를 쓰며 스승을 찾아 헤매고 급기야 죽음의 위기에 처하기까지 하는데... 시시골 뒷밀이가 동래학춤을 만나는 보름간의 좌충우돌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뒷밀이: 손수레를 뒤에서 밀어주는 직업)
* 출처 :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공연 전 포토존에서 찍은 기념사진 [사진:직접촬영]
가무악공연 ‘춤바람 분데이’에서 가장 인상깊고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시싯골 뒷밀이 이봄이 마지막 장면에서 마치 자신이 학이 된 듯이 동래학춤을 추며 춤꾼을 물려받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춤꾼 김정만도 춤꾼을 물려줄 생각이 없었지만, 결국 자신의 노력으로 춤꾼을 물려받을 수 있는 결정적인 장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싯골 뒷밀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춤꾼을 물려받게된 이봄이 멋지고 대단해보였다.
이 공연에서 ‘사람들이 반대하고 싫어해도 나의 생각을 굽히지 말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엔 이뤄지게 되있다‘ 라는 메세지를 국악이라는 장르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신나는 뮤지컬처럼 한바탕 춤을 추는 공연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관객의 박수에 보답하는 출연자들의 커튼콜 [사진:직접촬영]
<< 꼬부기단 깜짝 퀴즈! >>
1. 국악극 〈춤바람 분데이〉가 공연된 곳은 어디일까요?
①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② 부산콘서트홀
③ 해운대 해수욕장
2. 주인공 뒷밀이는 처음에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이었나요?
① 춤을 가르치는 선생님
② 손수레를 밀며 짐을 나르던 사람
③ 북치는 악사
3. 이 공연에서 중요하게 등장한 부산의 전통 춤은 무엇일까요?
① 사자춤
② 탈춤
③ 동래학춤
<< 정답은 위 기사내용에 모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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