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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반짝이는 부산의 밤, 갈맷길 야경 로드

작성일
2023-11-07
조회수
561
내용

‘야도부산’ 야구 열기가 워낙 뜨거워 붙은 별명이지만 요즘 다른 뜻으로도 사용한다. ‘야경 도시 부산’이다. 

100만 불짜리 야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던 홍콩도 울고 갈 화려한 야경이 도시 곳곳에 가득하다. 

부산의 바다와 강, 산을 아우르는 278km, 9개 갈맷길 코스 중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곳들만 골랐다. 

때로는 동화처럼, 때로는 영화처럼. 황홀하고 짜릿한 갈맷길 야경 로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1. 해운대 동백섬(갈맷길 2-1코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의 주요 바다와 관광지가 몰려 있는 갈맷길 2코스는 해안선을 따라 화려한 야경 스폿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동백섬은 부산 야경 1번지다. 

10분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작은 섬이지만 해운대 주변의 마천루를 비롯해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누리마루, 광안대교 등 부산의 랜드마크들이 빚어내는 황홀한 야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동백섬 입구에 위치한 더베이101에선 마린시티의 초고층건물과 바다, 새하얀 요트가 빚어내는 영화 같은 야경이 매일 밤 펼쳐진다. 

 

동백섬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710-1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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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 영화의 거리(갈맷길 2-1코스)

 

동백섬을 나와 마린시티로 접어들면 ‘부산 영화의 거리’다. 

해안도로를 따라 부산에서 촬영했던 유명한 영화들의 포스터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파크하얏트부산 앞에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작은 공원도 마련돼 있다. 

영화 촬영 장면을 재현한 조형물과 영화배우들의 핸드 프린팅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해운대 앞바다와 하늘 높이 솟은 마천루가 만들어내는 비현실적인 풍경은 덤이다. 백미는 야간 조명이 켜지는 저녁 무렵이다. 

노을이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불을 밝힌 광안대교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보랏빛으로 물든 영화의 거리가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영화의 거리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51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 3번 출구로 나와 마린시티 방면 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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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영요트경기장(갈맷길 2-1코스)

 

부산 영화의 거리 바로 옆은 수영요트경기장이다. 

홍콩의 마천루가 부럽지 않을 만큼 고층 빌딩이 즐비한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호화 요트들이 바다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은 외국의 어느 항구를 보는 듯하다. 

어둠이 내리고 건물에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 풍경은 더욱 화려해진다. 

형형색색의 빛으로 한껏 치장한 초고층 건물들이 저마다의 멋을 한껏 뽐낸다. 

잔잔한 수면 위에 비친 마린시티 마천루의 반영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과연 부산을 대표하는 야경이라 할 만하다.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84

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 3번 출구로 나와 경동마리나아파트 방면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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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락수변공원(갈맷길 2-2코스)

 

갈맷길 2코스 2구간은 시종일관 광안대교를 끼고 걷는다. 

민락수변공원을 출발해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해안산책로까지 광안대교를 위한 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하고 스팩타클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민락수변공원이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광안대교가 지나가고 그 뒤로 마린시티의 화려한 야경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발아래에서 철썩이는 시원한 파도소리는 민락수변공원의 야경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든다. 

광안리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한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좋다. 

다양한 색깔로 변하는 경관 조명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부산시 수영구 민락수변로 129

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1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201번 버스 탑승 후 민락수변공원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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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친환경스카이웨이 전망대(갈맷길 3-2코스)

 

갈맷길 3코스는 부산의 구도심을 관통한다. 

특히 3코스 2구간은 산복도로를 비롯해 남포동과 자갈치, 영도 등 부산의 오래된 도심지역을 지나며 ‘진짜 부산’을 보여준다. 

한국전쟁 때 전국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이 산꼭대기까지 집을 짓고 살면서 만들어진 산복도로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주거지다. 

가파른 비탈길에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풍경도 신기하지만 그곳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도심과 바다는 더욱 아름답다. 

수정산 자락에 위치한 친환경스카이웨이는 그런 산복도로의 참멋을 제대로 느낄 있는 곳이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산복도로의 집들 뒤로 부산역과 북항, 부산항대교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근처에 있는 ‘유치환의 우체통’이나 168계단 모노레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보는 야경도 황홀하다. 

 

부산시 동구 망양로 533-33

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 3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52번 버스 탑승 후 금수사에서 하차. 도보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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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도 관광안내센터(갈맷길 3-2코스)

 

갈맷길 3코스 2구간의 끝자락은 영도다.

 대도시에 속한 섬답게 영도는 이색적인 풍경이 많다.

 특히 영도대교 근처의 대교동과 봉래동, 대평동 일대는 고층 건물 앞에 자동차 대신 크고 작은 선박들이 빼곡하게 정박해 있는 신기한 장면을 만날 수 있다. 

영도관광안내센터는 지붕을 계단식 전망대로 만들어 주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 야경이 압권이다. 

도심 한가운데 세워둔 것 같은 선박들을 배경으로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용두산공원의 다이아몬드타워, 자갈치시장의 아름다운 야경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이보다 더 부산다운 야경이 또 있을까 싶은 풍경이다. 

깡깡이예술마을 쪽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놓치지 말자. 

 

부산시 봉래나루로 79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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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화의 전당(갈맷길 8-2코스) 

 

갈맷길 8코스는 수영강을 끼고 걷는다. 

강변을 따라 아파트단지가 계속 이어지다가 센텀시티가 시작되는 좌수영교까지 내려오면 고층 빌딩들이 등장하면서 주변 풍경이 완전히 달라진다. 

좌수영교에서 수영2호교 사이, APEC 나루공원을 따라 걷는 길은 갈맷길 8구간 2코스의 하이라이트다. 

센텀시티의 상징이라 할 영화의 전당과 신세계백화점 등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이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LED 패널로 덮인 지붕이 매일 밤 멋진 야경을 연출하는 영화의 전당은 갈맷길 8코스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야경 명소다. 

영화의 전당 건너편에서 수영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는 영화의 전당 야경도 좋다.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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