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던 일요일 오전~ 아이와 함께 부산다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무 생각없이 오갔던 온천천도 해설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들으며 걸으니
여기에 세병교도 있었구나~ 이섭교의 역사 등등을 알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답니다
문텐로드 가는 시점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걸어 가기 조금 덥고 힘들기도 했지만 바다도 보며 문텐로드도 처음 걸어보았는데
아이는 문텐로드 쪽에 여우가 왔었다는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며 신기해 하고 또 고라니가 나올까 기대도 했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갔었던 청사포에서 미포까지 가는 길은 다음에 다시 덜 덥고 맑은 날 아이랑 걸어보고 싶더라구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열차를 타고 돌아봐도 좋겠지만 바다를 옆에 두고 아이와 손잡고 걸어가면 너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쭉 살면서도 부산에 오래도록 기억하고 보존해야 할 좋은 미래유산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또 새롭게 알게 되었고 우리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아빠와 같이 이렇게 좋은 부산미래유산들을 많이 체험하고 느끼고 맛보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