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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원 → 온천천 → 용두산공원 → 40계단 → 자갈치시장 → 장림포구
금강공원 → 온천천 → 용두산공원 → 40계단 → 자갈치시장 → 장림포구
금강공원 사진

일제강점기 온천장에서 여관을 하던 일본인이 온천욕을 즐기던 손님들을 위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1940년 금강원이라고 명명되다가 1965년 시민공원으로 개방하면서 금강공원으로 명칭 변경되었다. 광복 이후 부산의 첫 근린공원으로서 주변 문화시설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고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온천천 사진

금정산에서 발원하여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를 지나 수영강으로 연결되는 약 15km 규모의 하천이다. 조선시대 동래읍성·수영강과 연계되어 역사·지정학적 가치가 매우 높고 예부터 동래지역의 젖줄 역할을 했던 중심 하천으로 서천 또는 동래천으로 불리웠다. 오염되고 인공화된 하천을 1995년부터 ‘온천천 살리기 사업’을 통해 시민 친수공간으로 전환시킨 지방 도시 최초의 자연형 생태하천이다.

용두산공원 사진

용두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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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일본인들이 세운 신사가 위치했던 용두산 인근에 세운 근대적 공원으로, 1973년 건립된 120m 높이의 부산타워가 부산의 랜드마크로 인식되는 곳이다.

40계단 사진

6·25전쟁 당시 40계단 주변으로 판자촌을 이루어 피난민들이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이자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는 장소로 유명했다. 영주동 뒷산, 동광동, 보수동 일대의 10만이 넘는 피난민들에게 가장 친근했던 장소이며 피난민들의 애환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다.

자갈치시장 사진

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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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자, ‘자갈치 아지매’로 상징되는 한국 최대의 수산물시장으로서 부산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장림포구 사진

조선시대 군사상의 요지였던 포구로 시작하여 개항 후 김 생산지로서 명성을 날렸으나, 1970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쇠퇴 되어 갔다. 그러나 2012년 장림포구 명소화 사업을 통해, 수면에 떠 있는 배와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베네치아 부라노섬과 닮았다 하여 부산의 베네치아 ‘부네치아’로 불리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