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중첩성과 생활문화: 1930년대 일제강점기 군마 병참시설과 부두 노동자 거주지에서 시작해, 광복 후 귀환동포, 6.25 피란민, 그리고 산업화 시기 방직·부두 노동자들의 생활터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노후 마을이 아니라 식민·군사·귀환·피란·산업도시라는 부산의 다층적 역사가 한 공간에 겹쳐 있고, 골목과 공동시설에 주민들의 실제 삶과 기억이 남아 있어 미래유산 취지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선정 시급성: 현재 대규모 재개발로 공간과 주민들의 기억이 멸실될 위기입니다. 워킹코스나 영상·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기록화하여 미래세대에 전할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