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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추천 미래유산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이 미래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해주시면 부산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 1월~5월 추천분 : 당해연도 심의대상 / 6월~12월 추천분 : 다음연도 심의대상

◇ 이메일 또는 온라인 폼 이용시 : (다운로드) 부산미래유산 공모 신청서(서식)-hwp

기장 연화리 해녀촌

내용
기장해녀촌은 연화포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산물 판매 포장마차촌으로 24개의 해산물집이 성업 중이다. 연화리에 있어 연화리횟촌, 연화리해녀촌으로도 불린다. 죽도와 맞닿아 있으며 예로부터 해녀들이 기장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해 오던 곳이다. 매일 오전 물질로 채취한 멍게, 전복, 낙지, 고동, 해삼, 개불, 조개 등의 해산물을 볼 수 있다. 전복죽이 맛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 건어물, 기장미역 등 기장 수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연화리 해녀촌은 기장군 연화리에 위치한 전통적인 해녀 마을로, 오랜 시간 동안 농업과 어업이 결합된 전통적인 삶의 터전이자 부산의 해양 문화와 전통적인 어업 활동을 대표하는 곳이다. 해녀 문화는 한국의 고유한 해양 문화 중 하나로, 해녀들이 바다에서 조개, 미역, 해조류 등을 채취하는 전통적인 방식은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연화리 해녀촌은 이러한 해녀 문화를 생생하게 보존해오며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