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이 미래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해주시면
부산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 1월~5월 추천분 : 당해연도 심의대상 / 6월~12월 추천분 : 다음연도 심의대상
도심 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를 이끈 송상현 장군을 기리는 공원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나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나 주위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송상현 장군을 기릴 수 있다는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 사회 속 도심 한 가운데서 사람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리 부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미래유산으로 선정해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