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미래유산이란?

홈 미래유산이란?미래유산 찾아보기

BIFF광장

소재지
부산광역시 중구 비프광장로 36
BIFF광장 이미지

주요개요

대상
BIFF광장
유형구분
문화예술
선정연도
2020년
건립시기
1998년
소재지
부산광역시 중구 비프광장로 36
이력사항

- 1903년 영화 상설관 행좌(幸座)와 송정좌(松井座) 등장
- 1907년 부산좌(釜⼭座) 등장
- 1920년대 행관, 보래관, 상생관 등이 남포동 일대에 위치
- 1960년대 남포극장, 부산극장, 부영극장 등 여러 영화관이 밀집
- 1996년 제1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최
-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일대를 PIFF광장으로 불림
- 1998년 PIFF광장 본격적으로 조성(중구청)
- 2010년 Pusan→Busan의 영향으로 BIFF광장으로 명칭 변경

보존필요성

- 일제강점기부터 극장들이 들어서면서 해방 이후 부산지역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음
- 해방과 전쟁 그리고 근대화로 극장들이 사라지고 기억들이 흐릿해져가지만 남아 있는 흔적과 광장의 조성을 통해 부산이 영화의 도시였음을 알려주고 있음
- 한국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된 공간으로, 국내 영화 발상지로서의 의미가 있음
- 부산의 영화 발상지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도시 공간의 새로운 문화적 의미 공간으로 변화함
- BIFF광장은 과거에 많은 영화관과 인근에 조선키네마주식회사가 있었던 장소로 부산영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면서 이후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면서 공간에 대한 의미가 더욱 높아지게 됨
- BIFF광장은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축제의 공간으로, 일상적인 생활세계에서는 노동의 공간이면서 소비의 공간으로 공간과 공간들이 유기적인 연계성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라는 의의가 있음

설명문

BIFF광장은 중구 남포동 6가에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출범과 함께 생성된 영화거리이다. 중구 남포동 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영화의 거리로서 1914년에 ‘욱관(旭館)’이 영화 상설관 경영을 개시하고, 이후 1924년에 한국 최초의 영화 제작사였던 조선키네마주식회사가 설립되는 등 한국 영화의 시발점이라는 의미가 있다. 1996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면서 극장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그 일대를 BIFF광장으로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부분의 행사가 부산 해운대로 옮겨져 중구 남포동에서는 BIFF 전야제 행사만 개최하고 있다. 대영시네마 앞쪽 도로를 ‘BIFF 거리’라고 부르는데, BIFF거리에서는 1998년부터 설치가 시작된 세계 유명 영화인의 손도장인 핸드프린팅을 구경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영화인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영화제 기간에는 축제의 공간, 평소에는 노동과 소비의 공간으로 서로 유기적 연계성을 가진다.



자료관리 담당자

문화유산과
박현경 (051-888-5096)
최근 업데이트
2023-06-26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