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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기념관

소재지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 48
장기려기념관 이미지

주요개요

대상
장기려기념관
유형구분
생활문화
선정연도
2020년
건립시기
2013년
소재지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 48
이력사항

〈장기려 박사 약력〉
- 1911년 8월 평안북도 용천군 출생
- 1923년 평안북도 용천 의성소학교 졸업
- 1928년 개성 송도고등보통학교 졸업
- 1932년 경성의학전문학교(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1940년 평양연합기독병원(기홀병원) 외과 과장 부임, 일본 나고야제국대학 의학박사 학위취득
- 1943년 우리나라 최초로 간암의 설상절제수술 성공
- 1945년 11월 북한 제1인민병원(평양도립병원) 원장 재직
- 1947년 평양의과대학 외과교수로 재직
- 1950년 12월 월남하여 부산 정착, 부산 제3육군병원 외과 근무
- 1951년 7월 제3영도교회의 복음진료소(현 고신대병원 전신)에서 진료시작
- 1959년 한국 최초 대량 간 절제수술 성공
- 1968년 현 의료보험제도의 효시이자 민간에 의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청십자의료보험조합 설립 (20년 동안 연인원 788만 명이 혜택 받음)
- 1969년 간질환자회(장미회 전신) 설립
- 1975년 청십자 의료원 설립
- 1976년 청십자사회복지회 설립
- 1976년 제1회 부산시 '선한 시민상' 수상
- 1979년 8월 라몬 막사이사이 상(Ramon Magsaysay Award) 사회봉사 부문 수상
- 1995년 12월 85세로 별세
- 1996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 2006년 허준에 이어 두 번째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


<장기려기념관(장기려기념 더 나눔센터)>
- 2013년 4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장기려기념사업회·복음병원·청십자조합·부산YMCA 등 장기려 기념 더 나눔센터 개관

보존필요성

-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한국 간 외과학의 실질적인 창시자인 장기려 박사를 기리기 위한 장소라는 점에서 미래적 가치를 지님
-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이자 현행 의료보험제도의 효시인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창설한 인물임
- 한평생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던 장기려 박사의 인간존중 철학이 있는 보건·복지·문화의 복합 공간임

설명문

2013년 개관한 동구 초량동의 장기려기념관은 평생 가난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성산(聖山) 장기려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장기려 박사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한 의사이자 사회 활동가로,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다. 6·25전쟁 때 부산으로 내려와 1951년 영도구에서 무료 병원을 차렸고, 1968년에는 의료보험의 효시로, 소외계층에게 의료복지 혜택을 주는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동구에 설립하였다. 1975년에는 의료보험조합의 직영으로 청십자병원을 설립하고, 이후 뇌졸중으로 몸의 오른쪽 절반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청진기를 놓지 않았다. 1997년에는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가 조직되어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 쪽방 무료 진료에 이어 청십자 무료 진료소를 부산에 개소하였으며, 장기려기념의료선교센터의 의사들은 가난한 이웃을 위한 무료 진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

문화유산과
박현경 (051-888-5096)
최근 업데이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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