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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책방골목

소재지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 책방골목 8
보수동 책방골목 이미지

주요개요

대상
보수동 책방골목
유형구분
생활문화
선정연도
2019년
건립시기
한국전쟁 전후
소재지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 책방골목 8
이력사항

- 1950년대 노점, 가판 등이 주를 이뤄 책방 골목 형성(해방 전후 국제시장 입구 대청동 사거리 건너편에서 보수동 방면으로 형성되기 시작해서 한국전쟁기 본격적으로 형성)
- 1955년 상인중심 ‘보수서적상 번영회’ 조직
- 1960년대 가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서점의 형태로 자리 잡음
- 1970~80년대 70여개 서점 밀집(번성기)
- 1996년 제1회 보수동 책방골목 축제 개최(이때부터 공식적으로 헌책방골목에서 책방골목으로 명칭 전환)
- 1999년 특화거리 조성(부산시)
- 2000년대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 등장으로 침체
- 2005년 제2회 보수동 책방골목 축제 개최[이후 정기적으로 개최]
- 2010년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관 개관
- 2010년 보수동 책방골목 계단길 벽화거리 조성
- 2012년 부산 슬로시티 관광명소 지정
- 2014년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 개관
- 2018~2019년 보수동 책방골목 환경개선 사업
- 2019년 보수동 책방골목 관광안내소 개소
- 2020년 전통시장 등록
- 2020년 33개[번영회 등록 기준] 책방 운영

보존필요성

-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헌책방 거리
- 1950년대 한국전쟁 피난민이 노점식으로 운영하던 헌책방 가게가 모여들면서 자연스레 형성된 골목으로 피란수도 부산의 살아있는 유산
- 헌책을 사고팔던 장소로서 세대를 뛰어넘어 부산시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기억하고 추억하는 장소로 부산시민들의 근현대적 시민생활 보존
- 70여 년의 역사를 잇는 부산 유일의 헌책방골목으로 2000년 이후 원도심재생과 함께 서점, 카페, 사진관 등이 밀집해 문화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
- ‘지식 유통’이라는 점에서 물리적 경관을 넘어 ‘정신적’ 문화유산으로서 의미를 지님.
- 최근 도심재개발에 밀려 기존의 책방이 이전 혹은 정리하는 경향이 나타나며, 이에 보존계획이 시급하게 요구됨.

설명문

부산시 중구 보수동 1가 일대의 좁은 골목에 헌책방 가게가 밀집된 특화 거리로 국내유일의 헌 책방거리다. 6·25전쟁 당시 등하교가 이루어지는 골목의 노점과 가건물에 피란민이 책방을 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책을 취급하고 있는 곳으로 책을 구하기 힘든 학생의 학업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 장소로서 서민의 문화와 교육이 교류되었던 공간이다. 현재는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하려는 사람과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풍경을 보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잇는 부산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자료관리 담당자

문화유산과
박현경 (051-888-5096)
최근 업데이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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