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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이런 행사 어때요?

마음치유 콘서트·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제주사람 삶 담은 전시

내용

괜스레 헛헛해지기 쉬운 연말, 마음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할 다양한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연말을 맞아 마음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할 다양한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진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립부산과학관 사이언스 칸타빌레 공연 모습). 

▲연말을 맞아 마음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할 다양한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진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립부산과학관 '사이언스 칸타빌레' 공연 모습). 

 

동래구는 12월 18일 동래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음치유학교 교장 혜민스님을 초청해 마음치유 콘서트를 연다.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힐링멘토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 시간은 오후 6~9시. 참가비는 무료.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051-550-4465)

 

국립부산과학관은 연말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사이언스 칸타빌레'를 준비했다. 12월 23일 오후 4~5시 1층 대회의실에서 현악 4중주로 캐럴을 연주해 과학관을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www.sciport.or.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051-750-2300)

 

제주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제주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은 전시는 어떨까.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내년 1월 20일까지 '제주의 향기를 품다-제주사람들, 영허멍 살아수다(이렇게 살았습니다)'를 마련했다. 척박한 삶을 살아온 제주사람들이 일군 독특한 문화와 짙은 향기가 배어나는 유물 40점과 사진 50점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은 휴관. (051-550-8882)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8-12-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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