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위로의 비상! 2025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 개최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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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6-11


수평선 위로의 비상!

「2025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개최

◈ 6.13.~6.14.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려… 전 세계 15개국 50여 명의 선수 참가 예정

◈ ▲6.13. 14:00 유(U)20 주니어 남자부 ▲6.14. 16:00 성인 여자부, 20:10 성인 남자부 경기 진행

◈ '광안리 엠(M) 드론 라이트쇼'와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 가능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2025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아시아육상연맹(AAA)의 승인 국제대회다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 푸른 수평선과 광안대교가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광안리를 무대로, 전 세계 15개국 50여 명의 선수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유(U)20 주니어 남자부(13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성인 여자부(14일, 오후 4시) ▲성인 남자부(14일, 오후 8시 10분) 경기가 열린다.

 ○ [(U)20 주니어 남자부장대높이뛰기 강국인 카자흐스탄의 막심 발라빈 호주의 알렉스 아버스낫 그리고 대회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카이 앤더슨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 [여자부] 전년도 챔피언이자 올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호주의 올리비아 그로스 대한민국 대표 3인방인 임은지조민지배한나 선수가 출전한다.

 ○ [남자부] 대한민국 장대높이뛰기 기록 보유자인 부산 연제구청 소속 진민섭 선수 일본의 마시키 에지마 호주의 찰리 마이어스가 출전한다.

 

□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문화방송(MBC)을 통해 대회가 중계될 예정이다.

 

□ 한편, 올해도 경기장 밤하늘을 수놓을 '광안리 엠(M) 드론 라이트쇼'와 축하공연을 통해 여름밤 광안리 해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 또한관중 참여를 위한 경품 행사와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대회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장대 하나에 꿈을 담아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부산의 여름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에도 오래 남기를 바란다”라며, “부산만의 특별한 풍경 속에서 즐기는 국제 스포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