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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부끄러운 부산 지하철 내부의자청원종결
분류
문화(관광)
청원기간
2022-08-30 ~ 2022-09-29
공감해요
작성자
박**
작성일
2022-08-29
청원번호
2014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온 시민입니다.
어찌보면 부산을 객관적으로 본 시각일 수 있다 생각하는데요. 부산을 사랑히는 마음으로 솔직한 느낌을 적어봅니다.

부산 1호선 전철을 이용해 보셨는지요.
이용해보셨다면 전동차 내부의 의자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이 노선은 각 해수욕장들과 부산역,
그리고 부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서면을
운행하고 있는 중요노선인 듯한데요.
이 노선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느낀 지하철의 첫이미지는
‘더럽고 지져분하다.’ 였습니다.

솔직히 중국 베이징보다 더럽게 느껴졌습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국제도시이고, 현 시점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본 부산의 1호선은

낡은 시트에, 곳곳이 색이 변해있고, 심지어 찢겨진 곳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용량이 크네요.
원하시면 언제든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차라리 서울처럼 스텐으로 하던지
뭔가 보수를 하고 교체를 해야할 듯한데,
제가 본 지하철은 방치수준이었습니다.

부산교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하철이
말레이지아나, 중국의 느낌이라면
우리 부산을 찾는 외국인이나 관광객의 느낌은 저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전 생각합니다.

도시정비 또한 오랜 시간을 두고 해야할 과제이긴 하나 교통의 젖줄인 지하철이 그렇게 더럽다면 사람들은 부산의 이미지를 좋게 보진 않을 것 입니다.

흔히 가오가 있는 곳이 우리 부산이닙니까.
꼭 이 문제를 건토해주시길 부산 시민으로 청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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