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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범! 수입오동나무관을 사용해야하나요?청원종결
분류
환경
청원기간
2022-07-11 ~ 2022-08-10
공감해요
작성자
심**
작성일
2022-07-08
청원번호
1968
현황 및 문제점

친환경 종이관은 선택이 아니라 소중한 故人과 사회환경을 위한 피할 수 없는 당연한 대안입니다.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보편화됨으로써 화장 시 사용되는 ‘환경파괴의 주범’인 장례용관(관목 100%를 수입에 의존)을 친환경 종이관으로 대체하므로 관목용 나무 한그루 안나는 우리 현실을 감안하면 환경 친화적인 펄프 종이관으로 대체 사용함은 전세계가 깨끗한 환경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시대적 현실에 있어 당연할 것입니다.

이미 나무자원이 많은 중국 등 해외 여러 나라들도 화장용 전용관을 종이관으로 쓰고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나무 관목용 전량을 수입하면서 환경파괴를 하는 수입나무 관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얼마 전 ‘요소수 대란’의 초유에 사태에서도 보듯 수입에 의존한 불안정한 공급의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전국민이 느꼈듯이 특히 고인을 소중하게 모시는 ‘관’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바 그 심각성이 언젠가 ‘장례대란’으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개선방안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펄프 종이관(棺)은 화장시 나무관에 비해 시간이 단축되고 유해가스로 인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종이관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관목 수입비용을 줄이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입니다.

현재 전국의 62개 화장장의 운영 형태는 환경과 그리고 에너지 절감과는 다소 거리가 먼 운영형태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본 제안을 국가권익위원회에 올렸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만 보내왔습니다.

답변내용 : '어떤 소재의 관을 쓰던 국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는 내용을 전국의 지자체에 내려보냈다'는 내용으로 '깨끗한 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부르짓는 대한민국 국가권익위원회의 원론적인 답변뿐입니다.

수입 오동나무로 만든관을 쓰던,
화학본드로 압축된 수입 합판관을 쓰던,
종이관을 쓰던,
그리고
관속에 고인의 부장품으로 어떠한 것을 넣어오던
불로 태우면 다 끝난다는 식의 발상! 이것이 다입니다.

본 제안에 답변을 주신 담당 국가공무원님!
오염된 고인의 유골 상태를 본인 가족의 입장에서 심각히 고민해보기를 바랄뿐입니다.

정부가 그리고 시가 희망하는
아니 전세계가 환경캠페인과 신생 에너지절약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반해 관목용 나무 한뿌리 안나는 대한민국은 그저 수입해서 쓰면 그만이다는 식으로 안일무사하게 무책임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 국민 한 사람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시장님!
쓰레기 종량제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분리수거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수입 오동나무관과 합판관을 태웠을때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등 자료 하나 없지 않습니까?
무조건 태우면 끝납니까?

친환경 종이관에 대한 대국민 인식부족에서 오는 것에 대한 계도 등 범정부적인 차원에 대안과 대응이 없다는 것, 오늘 현재를 사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입니다.

다가올 미래환경은 고사하고라도 지금 처해 있는 환경적 문제에 대안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친환경 종이관(棺)을 쓰자는 것에 핵심적인 내용과 수입 오동나무와 합판관이 가져올 환경 파괴에 대한 심각성에 감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통계청의 2020년 발표대로 년간 30만5100명이 사망하고 초고령화로 몇년 안에 그 숫자가 배로 늘어난다는 전망입니다.

전국의 시나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62개 화장장에서 친환경적인 나무관을 종이관으로 대체함을 정부차원과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가령 장례식장에서 반입하는 종이관과 나무관의 쿼터제가 필요로 할 것입니다..
일정비율을 유지하게 끔 유도하면 친환경 종이관의 사용이 점차 늘어갈 것이며, 점차 종의관의 여러 잇점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발상전환의 범정부적인 강력한 대안만이 갑자기 닥쳐올 '장례대란'과 '환경오염'을 막을수 있는 최상의 대안일 것입니다.

정직한
양심적인
발전적인 내용의 시장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기대효과

1. 종이관의 특성
목재를 대상으로 하는 '항균처리'가 전혀 필요없다.
화학적인 '전처리'를 하지 않아, 매장 혹은 화장 후에 유해물질 배출이 적다.

2 외화절감
관원목이 대부분 수입하는 우리나라 실정에 절실히 필요하다.
'종이관'으로 대체시 까다로운 통관절차가 필요없다.

3. 경량 견고 시간 절감
견고성(종이관 plate 압축강도 2.0t/제곱미터당)
가볍기 때문에 운반이 용이하다(20~22kg)
재질의 특성상 기존의 목재 관에 비해 소각 시간이 빠르다.

4. 나무관과 비교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장묘사업소에서 실험한 데이타에 의하면 화장로 소각시간이 종이관은 10분이며 나무관은 30분정도 시간이 걸렸다.
연소상태를 보면 종이관은 잿빛 연기가 2분정도 나다가 완전연소가 되었으며 나무관은 검은연기가 10분이상 난 후 불완전 연소되었다.
전체화장시간은 0.6인치 나무관과 비교 했을때 20~40분정도 시간 단축이 되었다. 종이관의 재료는 펄프, 국산재생특수지로 만들며 나무관은 중국, 미국, 캐나다에서 관용원목을 수입하며 연간 약 5,000만불을 지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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