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에 사는 OOO입니다.

저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부산이 영화의 도시라는 것이 반갑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영화의 도시는 서면 및 해운대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북구만 해도 영화관이 2-3개 정도이며 그마저도 소규모라 상영하는 영화의 수 자체가 한정적이고

그마저도 전국적으로 흥행하는 영화정도만 있어 다양한 영화를 즐기기에 적절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정책적으로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영화의 전당을 지역 동, 서, 남, 북 부산권에 지역 거점별로 하나씩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 더 다양한 예술 영화,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종류의 영화를 부산 시민이 향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