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각장애인 1급 친동생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닌 어제 동생이 격은 정말 몰상식한 일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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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생은 시각장애인1급이라 시각안내견이 있습니다
볼일이 있어 동생이 자비콜 신청후 택시를 탈려하니 강아지는 못태운다 하여 이아이는 시각안내견으로서 어디든 출입및 탑승가능하다 말씀드리니 무시하시며 끝까지 강아지는 못태운다하셔 어쩔수없이 콜을 취소하고 다시 택시 요청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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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택시가 배정되고 또다시 도착한 기사님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며 어쩔수없이 태운후 강아지 얼굴 치우라고 말씀하시며 동생에게 무안을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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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너무 화가나셨지만 그럼에도 이해하실려고 노력하고
혹여나 다른 시각장애인분들도 이러한일을 겪으실까 자비콜 고객센터에 연락해 이러한일이 있었으니 개선좀 부탁드린다 말씀드리고 고객센터에선 알겠다 개선하겠다 말씀 후 마무리할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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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객센터에서 개인정보 유출하면서 다시 동생에게 전화하여
학생이냐 아까 학생이 콜 취소하지않았냐 우린 잘못없다 하며 오히려 동생을 득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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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에서 저희가족은 참지 않기로하였습니다 우리가 넘어가버리면 다시또 이런한 일이 발생하여 다른분들도 피해를 받을께 뻔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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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청원글 올립니다
장애인분들 편의를 위해 마련된 정책이 오히려 독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와주세요 부산시 발전을 위해 전국민 장애인분들 불편을 개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