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타워베르빌 바로 앞에 세워지는 공사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함이니 바쁘시더라도 꼭 한번 우리 입주민들의 고통을 돌아봐주셨음합니다.
집 바로 앞에 세워질 건물을 위해 지금 해체 작업 중인 현장에 시장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소음과 먼지 때문에 우리 입주민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잔해물을 실어낸다고 수시로 들락거리는 덤프트럭 소리와 큰 굴삭기 2대가 일하며 내는 소리에 귀에서 이명이 들릴 지경입니다.
그래서 구청에 공사 현장 입구에 소음 측정기를 부착하여 수시로 소음을 측정해서 법적 책임을 묻게 해달라고 해도 시끄러운 소리가 날 때 민원을
요청하면 공사 장비 들고 소음 측정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음 측정을 하자고 전화 드렸습니다.
굴삭기 일하고 덤프 트럭이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할 때 전화 했는데 나중에 와서는 창문에 5분간 정자세로 수치를 측정합니다.
과태료 부과 대상 수치가 70db인데 69.7db이 나옵니다.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나와서 수치를 측정해야 함에도 굴삭기 한 대는 얌전히 서 있는
상태에서 측정한 수치가 과연 정확할까요?
그리고 가림막이 찢어져 걸레처럼 너풀거려 제 구실을 못한다고 민원을 넣으면 개선의 기미가 눈꼽만큼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계속해서 그 상태로 있고 흙이 바람에 날려 눈을 못 뜰 지경이라 물이라도 많이 뿌려 달라고 민원을 넣으면 현장에 살수 인원 한명이 가느다란 물줄기를
이리저리 휘두릅니다.
우리 아파트 주민들을 앞으로 햇볕 대신에 시커먼 시멘트 건물을 봐야 하고 손 뻗으면 닿을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서로 사생활 보호도 안되고 앞 뒤 꽉꽉
막힌 감옥 같은 곳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등줄기가 서늘합니다.
시장님!
부디 공사 중단을 시켜주십시오.
우리 입주민들이 피 눈물 흘리지 않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댓글달기 (총 19건)
- 권**
- 2022-03-10 09:54:5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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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어서 쓰겠습니다 남의 얘기입니다 그냥 별불만없이 살고있었는데 너무 날벼락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부디 전처럼 평화롭고 소박한 생활을 이어가게 저희 아파트를 보호해주세요 바쁘시더라도 현장에 오셔서 저희의 피눈물을 닦아주세요 시장님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를 져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 권**
- 2022-03-10 09:51:3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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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나라의 큰일도 치뤘고 이제는 시민의 고충도 돌아봐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부산시를 위해서 힘들고 바쁘시다는건 알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 우리 타워베르빌 아파트 주민은 하소연 할곳도 저희 의견을 들어주고 의지할 분이 시장님 밖에 없다는걸 알아주셔서 저희 고충을 읽어봐주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소음과 열악한 환경과 아파트라는걸 무색하게 만들 어둠과 늘 누군가가 지켜볼것 같은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사도 고려해봤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누가 들어올것이며 지금 아파트 시세로 이 근처는 꿈도 못꿉니다 아파트값 상승 어쩌구 하는건 다
- 조**
- 2022-03-10 06:05:5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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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계시는 거동이 불편한 79세 모친과 살고 있습니다. 오전에 식사하시고 나서 휠체어에 앉아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아래에서 양치질을 하시고 세안하시고 그나마 일광욕을 하시는걸 좋아하십니다. 어떻게 24층짜리 건물이 들어올수 있는지, 답답해하십니다. 저희모녀에게 이 햇빛과 전망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절실합니다. 검토해주시고, 또 검토해주세요 공사중지시켜주세요.
- 유**
- 2022-03-08 19:43:3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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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가족들이 햇빛을 받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조망권 및 일조권 침해로 공사 소음으로 가족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소음의 피해, 공사현장의 먼지로 인해 기관지가 안좋아서 비염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창문을 닫고 지내야 하며 공사가 끝난 후에는 조망/일조권 침해로 또 창문을 닫고 더불어 커텐을 닫고 살아야하는 현실이 너무나 괴롭습니다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을 생각해서 다시 한번 검토 부탁드립니다
- 박**
- 2022-03-08 17:54:0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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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장님... 늘 시정에 노고많으십니다. 다름아니라 본건과 관련하여 현재 공사현장의 관리소장은 물론 관계자의 경우 주민불편사항은 아랑곳하지 않는 불손한태도는 물론 구청직원 앞에서는 눈가림식의 안이한 태도는 저의 주민들을 더욱 힘들고 분노케합니다. 공사허가를 한 관할지자체도 힘없는 관련주민들의 피눈물을 돌아보지 않는 것에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쁜 시정이겠지만 부디 꼭 본 현장을 참관하시어 힘없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꼭 챙겨서 시정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 김**
- 2022-03-08 17:18:5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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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저층은 이제 햇빛 한줌 안들어오겠네요. 북향으로 이사한 것 같겠어요. 낮엔 너무 시끄러워서 옆집에 리모델링 공사라도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애들이 건물 부수는 쾅 소리에 놀라 울기도 했어요. 공사 먼지와 이상한 냄새 때문에 창문도 못 열겠어요!
- 정**
- 2022-03-08 17:07:5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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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남향집이 햇빛을 받아서 좋고 차후 집값을 제대로 받을수 있다고하여서 9년전에 이사를 왔는데 이제는 햇빛을 집에서 볼수 없다고 생각하니 앞이 더 캄캄하게 느껴집니다.마음이 답답할때 밖을 보면서 위로가 되었는데 이제는 캄캄하게 살아야하니 더 답답합니다.사생활 침해도 되고요.지금 현재 공사중이어서 소음으로 인하여 고통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 백**
- 2022-03-08 17:02: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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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몇미터 앞에 고층건물이 들어선다는것에 허가를 내어준 관할청의 안일함에 너무도 화가 납니다. 관할관청인 진구청이 백미터 남짓한 거리에 있음에도 공사피해를 호소하여도 아무런 조치조차 없으며 오히려 피해를 보고있는 입장에선 이러한 구청의 태도와 공사로 인한 먼지 소음 속에서 하루하루를 고통쇠에 보내고 있습니다. 피해가 더 발생하지않도록 꼭 살펴봐주실 부탁드립니다.
- 김**
- 2022-03-08 16:49:5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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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님이 몸이안좋으셔서 일부러 저층이어도 햇빛이 잘드는곳에 이사를 하엿는데 바로앞에 좁은골목을 두고 24층건물이 생겨버리니 어떻게 해야되냐고 하싶니다.. 24층이하분들은 다들 조망권 ,일조건 다 없이 앞 건물사는사람 마주보고 살아야되는데 어느 아파트를 지어도 이렇게 가까이 짓는경우는 없습니다.
- 방**
- 2022-03-08 16:45: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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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에 기관지도 약한 어른신과 거주중인데 창문환기한번 맘편히 열지못하고 소음진동에 이명까지 기르는 화분조차말라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큰 어둠이올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아닙니다 토요일까지 공사현장 내려다보면 크레인2-3대가 움직이는데 물줄기하나로 미세한먼지가 다 어디로갈지 거대한트럭으로 교통혼란과 너덜너덜해진 펜스하며 빠른공사에 급급한 공사현장으로 인근주거지 삶의질이 떨어지고있습니다 여름시즌이면 햇빛이너무도 잘들어 인테리어확장공사 에어컨설치조차 추가비용으로 투자해 만들어놓은 저희공간을 무참히 짓밟고 아침이오는순간도 소음진동으로 시작합니다 이좁은 도로한폭의 햇빛조차들지못한 큰건물이 들어선다하니 사생활보호는물론 조망권등 이모든걸 앗아갈 침해는 너무도 막막합니다 부디 공정한건축설계인지 피해는어떻게 보상할것인지 관심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김**
- 2022-03-08 16:44: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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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장님 저는 타워베르빌 주민입니다 시민공원 앞이라 행복한 마음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옆에 건물이 공사한다고 아침부터 부수고 들이미는 소음땜시 아침에 일어남 노이로제가 생겨 죽을지경입니다 시장님 한번 방문하시어 울 아파트 주민 입장이 한번 되어주세요 도로상태와 큰차들이 들이미는 소음과 입주민 출퇴근길이 얼마나 불안정한지 혹 바람이 불라치면 근처에 다니지도 못합니다 시민을위한 시장님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그리고 건물사한테 우리들 안심시킬수 있는 설명도 부탁드려주십시요 시장님 도와주십시요ᆢ꼭꼭꼭
- 신**
- 2022-03-08 16:34: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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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수험생도 있는데 공부에 지장이 넘 큽니다 코로나로도 힘든 수험생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거 같아 부모입장에서 넘 화가나 미칠것 같습니다 시장님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 믿고 빠른 시정과 조치를 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박**
- 2022-03-08 16:27:4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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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끄럽고 일상생활하기가 힘듭니다..저는 음악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크나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말 도와주세요....
- 김**
- 2022-03-08 16:22: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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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지역이라도 너무 가까이 높은24층건물이 갑자기 들어와서 일조건과 조망건을 가리는 행위가 지나칩니다
- 오**
- 2022-03-08 15:33: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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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당함을 알리고자 민원을 넣어도 누구 한사람 돌아봐주고 우리들의 피터지는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가 내는 목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와 더욱 더 분노케합니다. 선거때가 되면 간도 쓸개도 다 빼줄것처럼 사탕발림 공약 난무하지마시고 이런 실질적인 민원을 하나도 빠트리지않고 꼼꼼히 찾아 해결해주시면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 일일까요. 자기땅에 자기가 몇층을 올리던 법적하자가 없다는 말씀은 마시고 부디 한번 나오셔서 봐주십시요. 공사의 부당함을 목터져라 외칩니다.
- 김**
- 2022-03-08 15:30: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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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인근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공사는 곧 기존 입주민들의 피해(일조, 환경)로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개인의 재산권 행사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제한도 없이 신축건물이 들어선다면 이는 역으로 기존 입주민들의 재산권의 침해로 귀결되고 말 것입니다. 건축이나 개발을 허가하는 경우라도 기존 건물이나 입주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사안을 단순하게 넘기지 마시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운영을 부탁드립니다.
- 김**
- 2022-03-08 15:24: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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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4층이하 저층세대 피해주민만 시공사와 싸우느라 너무 힘듭니다. 싸움도 되질 않습니다. 우리한테 관심도 없네요. 우리(피해자) 빼고 구청 시공사 가 다 한통속인거 같습니다. 소음측정기 달아달라고 민원 넣고 해도 들어주지를 않습니다. 분명 엄청난 소음을 내고 있는대도 구청은 철거때는 못 달고 시공때 달아라고 하겠답니다. 햇빛도 전망도 다 사라지고 어둠속에 곧 갇히는데 어디에도 얘기해도 들어주지를 않습니다.
- 권**
- 2022-03-08 15:08:5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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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리 상업지역이라 해도 10미터도 안되는 곳에 24층 건물을 올린다는건 정말 말이 안됩니다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햇빛도 들어오지 않고 여름에도 창문은 커녕 커텐을 치고 살아야하는 현실에 벌써부터 속이 터지고 답답합니다. 모두 돌아봐야 하는 공직자 분들은 어찌 돈많은 시공사 편만 들어주는지요? 우리도 시민입니다 제발 저희도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게 허가를 내주지 마세요. 현장에 한번 와주셔서 이런 불합리한 상황을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저희가 지금 이대로 살아갈수 있게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제발 돌아봐주세요.. 꼭 꼭 부탁드립니다
- 오**
- 2022-03-06 17:49: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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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이 바람에 쓰러져 인도쪽을 덮치고 있어도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사진찍어 구청에 전송하면서 시정조치 요구해도 현장에 공문보내겠다고만 합니다. 만약 이때 누구라도 지나다가 크게 다치면 누가 책임질껀가요? 우리나라는 대형사고가 터지면 그때서야 인재냐 자연재해냐 따지는데 뻔히 보이는위험사항의 시정을 요구해도 들어주질않습니다. 시장님께서 바쁘시면 어느 직원 한사람이라도 방문하게 해서 허술하기 짝이없는 이 공사현장을 한번 봐 주시고 또 자기땅에 집 짓는것을 법적으로 제지할수 없다고 해도 과연 이곳에 24층 건물이 들어서는것이 정당한지 한번 봐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