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는 노후화되고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이 생긴다면 특히나 도움이 될만한 환영받을 건물이 들어온다며 기뻐해야 할 일이 되어야 하는데..  
개인이 아닌 나라에서 개인의 의사를 묵살하고 추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이때까지 자연의 혜택을 받았던걸 감사히 생각하고(조망권,일조권) 자기의 고유권리를 포기하라고 하는건 너무나 심한 처사입니다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면서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았다는점 시설의 장점을 내세워 이러저러한 불편한점이 있더라도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피해를 보는 입장이라는것을 인정하는 표현을 하면서 그것에 대한 보상이 없다는 것은 나라의 녹을 먹으면서 도둑놈 심보나 다름이 없습니다.

불평등을 없애려고 해야할 나라의 직원이 불평등을 조장하는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싫은소리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강점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었습니다  
누구를 위한 시설일까요? 공무원의 수만 늘리기 위한 정책일까요 진정으로 노인을 위한 시설일까요?  
찾아가는 복지를 외쳐대는 세상에서 우는 아이에게 젖을 주는 시기는 지났고 이제는 말을 못하도록 막는게 아닌 제대로 주장하도록 도와줘야 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담당자님께서는 한번 더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