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언니가 코로나 양성확진을 받았습니다
양성판정을 받기전날 저녁에 심각한 발목부상을 입었는데 열이 높아서 병원도 가지못한채 방치중입니다 다리 상태가 골절인지 인대파열인지도 모른채 보건소 시청 구청 119 재택치료팀 전부 전화해도 돌아오는 말은 방법이 없다는 말밖에는 없네요.
서로 병원에서 안받아준다,시청구청에서 지정된병원만 갈수있다 다시 알아보고 전화드린다 결국에 또 되는곳이 없다로 돌아오고 도대체 그럼 누가 도와줍니까?
국가에서도 안된다고 내버려두는데….
재택치료팀은 도대체 왜 구성이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팀을 꾸릴거면 병원이 다 지정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원활하게 확진자들도 급한용무를 볼수있게끔 만들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이러다가 친언니 발목이 괴사나 더 큰 수술을 하게된다면 국가에서 책임지실껍니까?
응급환자에게 시청도 119도 전부 친절하지않게 행동하시고 전화태도도 불량스럽게 받으시고 호흡기질환만 신경쓰지마시고 다양한 외과 치료도 받을수있는 병원을 지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가족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신경써주셔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