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법인회사 부동산 전세사기 청원종결
분류
도시(주택)
청원기간
2022-02-08 ~
2022-03-10
공감해요
작성자
이**
작성일
2022-02-08
청원번호
1782
법인회사 진공종합건설(주)가 건물주로 있는 안락동 946-4번지 에 위치한 진공스마트빌의 오피스텔에 거주중인 입주민 입니다
진공스마트빌에는 청년,신혼부부 주로 거주 중이고 중장년층분까지 전월세(90%전세)로 24세대가 거주하고있습니다
근저당 부산은행 23억이 있는것은 고지받았으나 부동산업자와 진공대리인 ㅇㅇㅇ부장은 전세대에 비해 전세율이 높지도 않고 이정도면 괜찮다고 하여 2019년 1월에 전세계약 후 2019년 2월 25일 입주하였고 진공종합건설(주)대리인 ㅇㅇㅇ부장과 (재직증명서,신분증확인함) 했습니다
전세기간 : 2019.02.25-2022.02.24
2022년 1월 6일 전세연장 하지않겠다고 대리인 ㅇㅇㅇ부장이라는 사람에게 전화하여 말했습니다.
ㅇㅇㅇ부장은 기다리세요 사장님께 확인해야합니다 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렇게 2주동안 기다리라고 계속적인 답변을 하다가 1월 18일 의문이 들어 현 거주중인 진공스마트빌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21년 8월 진세무서에서 압류가 들어와있었습니다
굉장히 당황스러워 ㅇㅇㅇ부장에게 연락하였으나 2022년 1월 18,19,20일 3일동안 연락두절이 되었고 21일 연락이 되어 부장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니 갑자기 본인은 지난달퇴사를 했다며 뭐..세무조사가 들어왔던것같은데..그것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3주동안 시간을 끌다가 갑자기 본인은 책임이 없고 직원이 아니라는말을했습니다
농락당한 기분이였습니다. 이렇게 된 일에 대해서 아무런 신고도 할 수없다는 게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희는 계약할때 ㅇㅇㅇ부장이 대리로 와서 계약을 하였기때문에 부장연락처 외 아는 연락처가 없었습니다.
회사연락처도 없는 번호고 초기에 존재하던 홈페이지도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ㅇㅇㅇ부장에게 부탁하여 사장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사장에게 연락하니 세무조사를 받았고 10년치에 가까운 법인세와 종부세 등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었다
이 세금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껴 부당소송을 진행하였으나 패소하였고 회사는 부도 상태니 전세금은 나중에 경매로 넘어가면 받아라고 말하였습니다.
압류사실이 있고 나서 8월부터 12월까지 다른 8세대에게 압류사실을 고지하지 않은채 재계약을 진행하였고 그 외 세대들에게도 숨기다가
1월 21일에 몇몇의 세대원들에게 사실내용을 실토했습니다
압류사실과 회사가 부도났다는 사실은 직접 알아내야만 알수있는 정보였기에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른채 살고있었습니다
부동산도 최초에는 월세를 주세입자로 받고 전세를 받아도 건물가격에 비해 적으니 아무문제없어보였다고합니다
순차적으로 전세 세입자로 전환하였고 현재 24세대중 21세대가 전세세입자로 바뀌었고 세입자중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부산은행에 근저당으로 23억(실 근저당금액 20억)이 잡혀있고 1월20일부터 이자미납으로 연체이자까지 15프로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연체이자는 계속 붙을거고..현재 부동산가격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매에 들어가면 3번의 유찰은 기본이고 그렇게 되면 희망적으로 생각하였을때 25억에 낙찰되더라도 연체이자와... 경매업체에 납부해야하는 돈을 빼면.. 1천만원을 가지고 갈 수있는지도 의문입니다..
24세대원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직장인들과 갓난 아이를 둔 신혼부부들입니다
전세금이 당연히 안되니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대출을 신청했고 80-90퍼센트의 대출을 받고 다들 입주한상태입니다
24세대들은 2-3세대 월세는 보증금 6천만원 가량 , 20세대가량은 1억3천~1억2천만원의 빚을 떠안게 된 상황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곧 은행들은 돈을 갚으라고 독촉이 올것이고 모두 신용불량자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빛을 가지고.. 이세상을 살수있을까요..
정말 속이 터지는건 저희 전세돈 27억은 어디로 증발했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는겁니다
세무서에 전화하면 개인정보이니 알려줄수없다고합니다
부산은행 전화하니 개인정보이니 알려줄수없다며 2월 7일 세대원들과 대화를 거부하고있습니다
법인회사와 계약한 것이라 법인소유의 재산에만 소송하여 돈을 받을수있고
법인대표 개인재산에게 전세금을 청구할 수 없다니 이게 무슨 ..법입니까..
법인회사의 책임자인 대표 ㅇㅇㅇ과 부장 ㅇㅇㅇ은 저희 24세대들에게 사기를 치고도 본인들은 돌아갈 곳 있는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저희는 경매가 시작되고 낙찰이 되더라도 다른 집을 얻을 돈이 없습니다
경매가 시작되지않더라도 근저당이자는 계속해서 청구될 것이고 받을 금액도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살라는 말인가요..
좀 도와주실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지금 저희는 잠도 제대로 못자겠습니다..
제발 좀..살려주십시요
법적으로라도 앞으로 이런 전세금을 사기당하지 않게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공스마트빌에는 청년,신혼부부 주로 거주 중이고 중장년층분까지 전월세(90%전세)로 24세대가 거주하고있습니다
근저당 부산은행 23억이 있는것은 고지받았으나 부동산업자와 진공대리인 ㅇㅇㅇ부장은 전세대에 비해 전세율이 높지도 않고 이정도면 괜찮다고 하여 2019년 1월에 전세계약 후 2019년 2월 25일 입주하였고 진공종합건설(주)대리인 ㅇㅇㅇ부장과 (재직증명서,신분증확인함) 했습니다
전세기간 : 2019.02.25-2022.02.24
2022년 1월 6일 전세연장 하지않겠다고 대리인 ㅇㅇㅇ부장이라는 사람에게 전화하여 말했습니다.
ㅇㅇㅇ부장은 기다리세요 사장님께 확인해야합니다 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렇게 2주동안 기다리라고 계속적인 답변을 하다가 1월 18일 의문이 들어 현 거주중인 진공스마트빌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21년 8월 진세무서에서 압류가 들어와있었습니다
굉장히 당황스러워 ㅇㅇㅇ부장에게 연락하였으나 2022년 1월 18,19,20일 3일동안 연락두절이 되었고 21일 연락이 되어 부장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니 갑자기 본인은 지난달퇴사를 했다며 뭐..세무조사가 들어왔던것같은데..그것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3주동안 시간을 끌다가 갑자기 본인은 책임이 없고 직원이 아니라는말을했습니다
농락당한 기분이였습니다. 이렇게 된 일에 대해서 아무런 신고도 할 수없다는 게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희는 계약할때 ㅇㅇㅇ부장이 대리로 와서 계약을 하였기때문에 부장연락처 외 아는 연락처가 없었습니다.
회사연락처도 없는 번호고 초기에 존재하던 홈페이지도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ㅇㅇㅇ부장에게 부탁하여 사장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사장에게 연락하니 세무조사를 받았고 10년치에 가까운 법인세와 종부세 등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었다
이 세금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껴 부당소송을 진행하였으나 패소하였고 회사는 부도 상태니 전세금은 나중에 경매로 넘어가면 받아라고 말하였습니다.
압류사실이 있고 나서 8월부터 12월까지 다른 8세대에게 압류사실을 고지하지 않은채 재계약을 진행하였고 그 외 세대들에게도 숨기다가
1월 21일에 몇몇의 세대원들에게 사실내용을 실토했습니다
압류사실과 회사가 부도났다는 사실은 직접 알아내야만 알수있는 정보였기에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른채 살고있었습니다
부동산도 최초에는 월세를 주세입자로 받고 전세를 받아도 건물가격에 비해 적으니 아무문제없어보였다고합니다
순차적으로 전세 세입자로 전환하였고 현재 24세대중 21세대가 전세세입자로 바뀌었고 세입자중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부산은행에 근저당으로 23억(실 근저당금액 20억)이 잡혀있고 1월20일부터 이자미납으로 연체이자까지 15프로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연체이자는 계속 붙을거고..현재 부동산가격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매에 들어가면 3번의 유찰은 기본이고 그렇게 되면 희망적으로 생각하였을때 25억에 낙찰되더라도 연체이자와... 경매업체에 납부해야하는 돈을 빼면.. 1천만원을 가지고 갈 수있는지도 의문입니다..
24세대원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직장인들과 갓난 아이를 둔 신혼부부들입니다
전세금이 당연히 안되니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대출을 신청했고 80-90퍼센트의 대출을 받고 다들 입주한상태입니다
24세대들은 2-3세대 월세는 보증금 6천만원 가량 , 20세대가량은 1억3천~1억2천만원의 빚을 떠안게 된 상황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곧 은행들은 돈을 갚으라고 독촉이 올것이고 모두 신용불량자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빛을 가지고.. 이세상을 살수있을까요..
정말 속이 터지는건 저희 전세돈 27억은 어디로 증발했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는겁니다
세무서에 전화하면 개인정보이니 알려줄수없다고합니다
부산은행 전화하니 개인정보이니 알려줄수없다며 2월 7일 세대원들과 대화를 거부하고있습니다
법인회사와 계약한 것이라 법인소유의 재산에만 소송하여 돈을 받을수있고
법인대표 개인재산에게 전세금을 청구할 수 없다니 이게 무슨 ..법입니까..
법인회사의 책임자인 대표 ㅇㅇㅇ과 부장 ㅇㅇㅇ은 저희 24세대들에게 사기를 치고도 본인들은 돌아갈 곳 있는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저희는 경매가 시작되고 낙찰이 되더라도 다른 집을 얻을 돈이 없습니다
경매가 시작되지않더라도 근저당이자는 계속해서 청구될 것이고 받을 금액도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살라는 말인가요..
좀 도와주실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지금 저희는 잠도 제대로 못자겠습니다..
제발 좀..살려주십시요
법적으로라도 앞으로 이런 전세금을 사기당하지 않게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총 4건)
- 김**
- 2022-02-15 14:15:47
- 내용
-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una@busanmbc.co.kr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신**
- 2022-02-09 13:50:41
- 내용
-
1765번 피해세대 공감누르고 감니다.. 하루빨리 해결책이 나와야되는데..힘들 내세요♡♡
- 김**
- 2022-02-08 17:56:35
- 내용
-
부산시에선 피해 주민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보고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글만봐도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 공감이 갑니다..... 나홀로 아파트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데 이런 피해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입니다. 악덕시공시행사들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공감 누르고 갑니다. 1765번 탄원글도 공감 부탁드립니다. https://www.busan.go.kr/simin/suggest02/1518331?curPage=2&srchBeginDt=&srchEndDt=&srchKey=&srchText=&srchCtgry=
- 박**
- 2022-02-08 16:00:18
- 내용
-
코로나로 서민들 삶이 너무 팍팍하고 막막합니다. 이런 시국에 전 재산을 사기를 당하고 나니.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하네요..시에서 발 벗고 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