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신호등 설치에 관하여청원종결
분류
재정(경제)
청원기간
2022-01-27 ~
2022-02-26
공감해요
작성자
전**
작성일
2022-01-27
청원번호
1764
요즘 부산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신설 신호등과 또 신호등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 많이 있습니다.물론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의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량의 원활한 흐름이 필요한 곳은 신호등을 마땅히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굳이 설치 안해도 자연스럽게 차량이 흐름이 끊기지 않고 보행자들도 크게 안전을 위협 받지 않는 곳에 신호등을 설치한다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즉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는 이면도로 왕복 5m도로에 그것도 사거리에 왜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인지? 보행자와 차량의 흐름을 도리어 방해하고 시민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그런 탁상행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호등을 설치해도 보행자들은 차량이 별로 다니지 않으니 신호 무시하고 건널 것이고 차량 또한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으니 신호 무시하고 달릴 것입니다. 이것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를 범법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신호등 설치 한다고 시민들의 피땀이 서려 있는 혈세가 낭비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신호등 설치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돈이 남아 도는 것입니까? 왜 돈을 들여서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잠재적 범법자로 만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차량의 흐름도 사람의 혈액 순환과 같아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는 것 또한 교통 행정 중의 하나일 것인데 온 골목 골목마다 신호등을 설치하여 가는데 마다 교통 흐름이 끊기고 도리어 정체까지 됩니다. 예전에 아무 문제없이 잘 다니던 도로에서 차가 밀려서 저는 사고가 났나 했더니 거기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 흐름을 끊고 있었습니다. 신호등을 세울 거 같으면 책상에 앉아 컴퓨터로 도로 확인하지 마시고 한번 더 현장에 가서 도로 사정을 확인하고 결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그래도 부산시는 이면도로에 분리봉을 무분별하게 설치하여 교통 흐름을 방해 하고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무조건 규제를 하고 통제를 한다고 해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출신 시장과는 다를 줄 알고 기대 했는데 그 기대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 거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민주당 출신 시장과는 다를 줄 알고 기대 했는데 그 기대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 거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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