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 2도시 부산
이 타이틀이 참 민망할정도로 부산은 초 고령사회네요.
다이나믹 부산 관광도시 부산 이 타이틀과 초 고령이라는 타이틀의 조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젊은 연령 층에서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많은 부부들이 난임 센터를 다니며 아이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아이를 원하는 20대 예비 부부입니다.
타 지역에 비해 부산의 난임 지원은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구요.
특히 구마다 차이가 너무 큽니다.
같은 부산 안에서 누구는 연제구에 산다고 이 시국에도 보건소에서 산전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누구는 동래구에 산다고 해서 시국이 시국이라 검사가 힘들다며 엽산 한 통 가지고 나옵니다.
저 출생과 저 출산은 본질부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신혼부부 또는 예비 부부를 위해 출산율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정책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지만,
난임은 검사부터 시술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데 비해
다방면에서 지원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산전 검사 난임 진단 검사 등 검사비 지원과 신랑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생각해주세요.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신혼/ 난임/ 예비 부부에게 조금 더 다방면의 지원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동래구는 지원이 너무 작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