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인제백병원이 개원한지 이제 상당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개금 백병원보다 현대식건물에 규모도 더 커서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에 이런 규모 종합병원은 여기밖에 없으며 아시는 바와 같이 시민들의 소규모병원보다 종합병원 이용율이 훨씬 높습니다

그만큼 신뢰도가 높다는거지요 특히 환자의 대부분이 고령이 많으며 이들은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그중에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근데 종점인 장산역에 내려서 400~500미터를 힘들게 걸어와서 진료를 받고 또다시 그거리 만큼 걸어서 가야만 합니다

 환자대부분 건강치 못한 몸을 이끌고 올때마다 이런 불편을 감수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토성동의 부산대학병원같이 역이 있어 접근이 수월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매일합니다

소식에 의하면 동부산관광단지까지 2호선을 연장한다고 하던데 인제대학역을 꼭 만들어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게 진정한 따뜻한 부산시정이 아닐까 합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