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가서 있었던일입니다. 해운대 유명갈비집 주차장앞에 서있는데 슈퍼카 다섯대가 굉음을 내며 좁은길로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다들 찌푸리는데 운전자 창문열더니 계산청소하시던 맞은편건물 아저씨에게 뭐라했냐며 시비겁니다.

아저씨가 시끄러워서 깜짝놀랐다니까 느닷없이 내려 욕설하며 때릴듯 겁박합니다. 다른슈퍼카 운전자일행이 뜯어말려 거기서 종료됐고 ..

저는 부산 두번다시 안갑니다!! 부산시민들 눈멀고 귀먹었습니까? 저렇게 시끄럽게 떼거리로 몰려다니는 슈퍼카 이대로 괜찮은겁니까?!
부모님뻘되는 분에게 저렇게 하대하듯 막 대해도 되는겁니까?
김해공항에서 해운대 호텔까지 택시비가 갈때는 2만원정도 나왔고 올때는 46000원 나왔습니다.

차도 더 안막히던데 두배이상 나오네요. 부산! 아직 멀~~~었습니다! 많이 실망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