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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건의드립니다.청원종결
분류
행정
청원기간
2021-09-13 ~ 2021-10-13
공감해요
작성자
손**
작성일
2021-09-11
청원번호
1555

말재주가 없어 글이 서툰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남구 거주중이고 국립 부경대학교를 2020년 2월에 졸업해 현재까지 취업 준비중인 28살 취준생입니다.


취업 준비 관련하여 건의하고자 민원 글 적습니다. 저는 부경대 재학 시절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였고 도서관 시설이나 학교 식당 등 학교 시설이 공부하기 좋다 생각해


졸업 후에도 이용 가능한 학교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11월 코로나가 심해져 졸업생과 지역 주민은 도서관 출입이 제한되었고 벌써 10개월째 이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부경대 3개의 도서관 중 제일 큰 도서관인 청운관이 공사중이었지만 올해 4월에 공사가 끝나고 현재는 운영중이라 작년보다 수용 가능 인원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작년보다 백신을 접종한 학생들도 많아졌고 확진자수도 어느 정도 안정세라 생각합니다.


도서관은 거리두기를 준수해 여유를 두고 띄어 앉아 밀접 접촉이 적고 식당이나 카페, 유흥주점처럼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거나 얘기를 하는 공간이 아닌


마스크를 쓰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부하는 공간이라 위험도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일반 도서관이 아닌 대학생들이 이용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진다 봅니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체험형 인턴, 경제적 지원도 좋지만 졸업생들 본교 도서관을 이용하게 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부경대에 청운관, 중앙 도서관, 미래로 이렇게 3개의 도서관이 있는데 청운관은 3개 층의 열람실 중 1개 층을, 미래로는 2개 층의 열람실 중 1개 층을 운영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또 중앙 도서관은 학기 중에는 2개 층의 열람실이 09:00에서 21:00까지 운영인데 18:00까지 운영하는 걸로 압니다.


남는 열람실이 있는데 닫아두고 졸업생과 지역 주민을 받아주지 않으니 아쉬움이 굉장히 큽니다. 졸업생은 4년간 학교의 구성원이었고 졸업 후에도 취직을 위해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13년에 입학해 20년 2월까지 학교를 다니다 보니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게 제일 잘 됩니다.


작년 11월부터 이용이 불가능해 돈을 내고 스터디 카페를 다니지만 학교 도서관만큼 잘 되지 않습니다.


졸업생들이라도 먼저 이용할 수 있게 검토해주셨으면 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졸업 후 1년 지난 졸업생들부터 받아주거나


어느 정도 백신 접종이 된 졸업생들을 받아주는 식의 상황이라도 검토해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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