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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코로나와 예식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21-09-06 ~ 2021-10-06
공감해요
작성자
정**
작성일
2021-09-06
청원번호
1539
현 거리두기 정책에 의해
예식장 제한 인원은 49명
식사 대접을 안할 시 99명 입니다.

저희는 6월달 즈음 예식장 계약을 진행했고
그 당시는 예식장 제한인원과
피로연 뷔페 제한인원이 다른 부처에서 관리한다고
설명을 듣고 뷔페 보증인원을 150명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3단계에서도 예식장은 49명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국가로 출산문제를 해결하려고 어마어마한 세금을 사용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 해결방안 중 하나인 결혼식 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게 문제입니다.

다른 대형매장의 경우 인원제한도 없고
안심콜 qr코드 등 입장체크도 몰래 안하고 들어가면 그만입니다.
콘서트의 경우 좌석을 띄워앉지만 수천명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문화를 즐기다보면 마스크 착용이나 제대로 하고 관리나 될까요??
장사가 잘 되는 식당들 여전히 줄서서 먹습니다
줄도 거리두기로 띄워서 서지도 않습니다.
밀폐된 공간인 영화관도 좌석 거리두기만 하면 수백명이 들어갑니다

얼마전 간 예식장에서 보니
예식장 안 모든 사람들 마스크 착용하고 있습니다.
피로연 뷔페 가보니 비닐장갑 착용, 이동 시 마스크 착용 제대로 다 합니다.
식당 정책에 맞게 테이블 거리두기 , 아크릴판으로 가림막 설치 등 전부 잘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왜 결혼 하겠다는 사람들만 제한이 이렇게심합니까...
결혼식장 왔다간사람 검사받으라는 안내문자는 받아보지도 못했습니다.
10여년간 저출산 정책 200조원 사용됐습니다.
정책 실패했고 출산율도 점점 줄어듭니다.
출산을 하기위한 필요조건인 결혼식조차
지금 막고있는데 저출산 문제해결에
세금은 할당조차 안해도 되지않을까요??

고위공무원들은 결혼할때 여유자금이 있으니
저희들의 지갑사정은 보이지도 않나봅니다.

대부분의 결혼하는사람들 돈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축하해주러 오는 사람들의 도움이 있기에
결혼식 비용도 충당하는겁니다.

탁상공론만 하지마시고
실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나 살펴보십쇼
진짜 답답합니다.

댓글달기 (총 8건)

김**
2021-09-16 12:19:14
내용

제발 홀에서 99명으로라도 완화되길 바래요.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말이죠 ㅠㅠ

정**
2021-09-09 09:31:07
내용

대구광역시청은 결혼식 규정을 ▸이용인원 제한(개별 결혼식당 100인 미만 + 웨딩홀별 4㎡당 1명) *개별 결혼식 단위로 식사시간대 또는 식사장소 및 동선을 구분하여 운영 이렇게 지금 진행하고있는데 왜 부산만 그러는지 이유가 알고싶네요 결혼식장만 예외로 2단계 적용하고 시행하는데 부산시청은 왜인거죠?

김**
2021-09-09 07:36:19
내용

웨딩홀내에서는 마스크를 쓰는데 49인 제한하고 마스크 벗는 뷔페에선 면적당이라 인원제한이 없고 ㅠㅠ 3단계임에도 불구하도 타 지방은 백신 인센티브도 주고 식사 공간 분리시 홀내 99인 입장가능하다는데 왜 부산만 실정에 맞지않게 하는건지 답답합니다. 결혼 준비하며 이래저래 신걍쓸것도 많은 예비 신혼 부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정책으로 완화시켜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
2021-09-08 18:58:53
내용

-식사제공 할 경우 49인 (이 경우 뷔페인원은 무제한..? 그럼 뷔페에서 결혼식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식사제공 없을 경우 면적당 인원으로 제한. 식사제공에 초점을 두고 마련한 지침이라면, 식사공간과 예식공간이 분리된 예식장인 경우에는 49인도 아니고 면적당 인원도 아닌 숫자를 제시해주셔야 하는데 왜!!4단계와 똑같은 지침을 다시 들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식사하는 공간과 예식 공간이 분리되어 있을 경우 99인이라는 숫자 들이밀어 형식적인 정책 변경…제발 다시 한번 더 회의를 거쳐서 지침을 변경, 완화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식장 안에서는 밥을 먹지도 않고, 식사를 하지도 않으며 마스크를 벗지 않기에 안전하게 예식이 이루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콘서트, 공연장 등의 지침과 비교할 경우 ) 고작 스무명 정도 더 식장에 들어간다고 뷔페를 안된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스무명 더 적게 들어간다고 뷔페식사가 가능한 것도 이상하고, 뷔페식사에는 인원제한이 없는 것도, 별도의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도 괜찮다는 것 다~~~이상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요!

정**
2021-09-08 10:27:06
내용

부산 웨딩홀은 무조건 식사 보증 이란 조건을 걸고 계약을 합니다. 현재 49인으로 하면 뷔페는 인원 제한이 없다고 하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0분 정도 마스크 착용 후 박수 치는 것 과 마스크 벗고 식사하는 것 과는 누가 들어도 확산 위험도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거리두기 49인.. 거리두기 이해합니다. 하지만 축하받아야 자리에 착석은 못하시더라도 로비라도 통제가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축의금만 내고 가라는거 말 밖에 안되는 이 예의없는 소리를 축하받아할 부부가 시국도 시국인데 고개부터 숙이게 만듭니다. 그렇게 치면 백화점 대형마트는 왜 통제 안합니까? 왜이렇게 이제 결혼하고 축하받아야할 신혼부부들에게만 가혹한가요? 거리두기 이해한다고 로비라도 풀어달라고 하소연합니다. 결국 웨딩홀 자체에서 식사 안해야지만 99인, 식사이용할거면 49인인데 뷔페인원제한없음 ???? 이무슨.. 납득이 안가네요 백신인센티브도 없고 왜 백신 맞아라고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지역마다 다르던데 다른지역은 백신인센티브도 있더라구요~ 부산 좀더 대책회의를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신**
2021-09-08 10:10:57
내용

완화된 조치라고들 하는데 어디가 완화된것인지 식을 준비하고 치르는 신랑신부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가네요. 따지고 들면 그전이랑 바뀐게 없는 지침입니다. 현장상황을 고려했다는데 현장상황을 알기나 하는지 의문이네요. 제대로 된 지침 좀 내려주세요.

김**
2021-09-07 22:27:28
내용

3단계랑 4단계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20-30분 입니다.축하해주러 온 사람도 미안하고 축하받아야할 신랑 신부도 죄스럽죠

임**
2021-09-07 20:54:01
내용

예식장 안에서 마스크 모두 착용하고 있는데 인원제한을 왜 하는겁니까? 마스크 벗고 식사하는 식당 인원수를 제한한다면 몰라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예식장의 온갖 횡포로 축하받아야할 날 거액의 위약금을 내야하나요? 신랑 신부가 손해보지 않도록 예식 관련 법규와 대안을 만들어놓고 발표를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한푼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아니 이런 시국에 오히려 폭리를 취하고 있는 예식장의 횡포에 대해 한번이라도 검토해보셨나요? 하객들에게 식사 대접도 못하면서 계약금을 포기하고 위약금을 내야하나요? 식장 안에 하객이 못들어오면 식당에 스크린이라도 연결해서 화면으로나마 결혼 예식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면 안되나요? 앞뒤 생각도 안하고 말도 안되는 숫자놀음하는 부산시 행정에 정말 화가 나네요. 대구에 있는 결혼식장에는 코로나 확산이 안되고, 부산의 결혼식장에는 코로나 확산이 잘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말도 안되는 우스운 탁상행정은 그만하시죠. 정말 창피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