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저는 화이자1.2차접종후 14일이지났습니다.
접종완료하면 선제검사 면제와 조금 더 안전을 위해서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접종완료했습니다

너무 이해가 안되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이미 2주 전 선제검사문자를 받고
보건소로 가서 검사를 받으려고 하니 줄이줄이 유증상있으신 분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너무나 겁이나서 전 30키로 떨어진곳까지 가서 진찰료8500원까지 내면서 검사를 하였지요.
검사하시는분조차 학원종사자들이 왜하느냐?
라는 질문을하시네요.

이 검사대상이 왜 학원이들어가야되나요?
아이들이 학원에서 옮는것이 아니라
집에 부모님들이 회사에서 옮아와서 그아이가 학교가서 옮기고 제일 마지막이 학원까지 전파되는 거 아직까지 모르시나요?
회사를 먼저 막으셔야죠
그리고 이 상황에서 학교 급식을 왜 하는지 ?
저희 초딩딸조차 급식 겁난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벗지않는 학원이 왜 선제검사대상이 되나요?
교육청에서 받은문자들 주변 사람들께 보여주니
이해할수 없다고하네요
누구 머리에서 나온정책이냐고하네요

작년2월부터 집-학원-집-학원
여행도못가고 외식은 안한지 1년이 넘었네요
나로 인해서 아이들한테 피해주지않으려고
여행조차 안다녔어요.

그런데 지금 부모님들 아이들 데리고 여행 열심히 다니고있지요. 오히려 여행다녀온 아이들이 더 무섭습니다.
그리고 회사.공무원.관공서.은행 등
마스크 제대로쓰지않고
응대하는 관공서직원조차 마스크를 입만가리고
뒤에 앉아있으신분들은 벗어있는모습도 보았습니다
지금은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왜 마스크도 벗지않는 학원을 마치 잠재적 범죄자취급을 하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또 부산시장님
행정명령 내리시고 사적모임가셔서 기사에 나오시더군요
저희한테는 2주에 한번씩 검사하라시면서 ...
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학원 PCR 선제 검사 행정명령
2주마다 시행해야 하는 것 없애주세요.
오늘 창원은 선제검사 행정명령
해지되었습니다.
이런 식의 PCR 검사는 효용가치가 없으며 불안만 초래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