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시민청원 와글와글 > 시민청원

시민청원

코로나 4단계 예식관련, 신혼부부는 무슨 죄인가요?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21-08-25 ~ 2021-09-24
공감해요
작성자
심**
작성일
2021-08-24
청원번호
1485
안녕하세요
10월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입니다.
코로나가 전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올해초 결혼을 준비해왔습니다.
괜찮아지겠지.. 지겠지.. 하면서요
허나 웬걸? 상황은 더 악화되고
한달도 채 남지않은 시간에 알 수 없는
정책 기준에 청원 올립니다.

코로나 4단계라 홀/로비 포함하여
49명인원 제한하고 있다고 예식장 측과
확인하였고, 뷔페는 따로 제한을 받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 안되는 기준일까여?
눈으로 보는 예식장과
마스크 벗고 식사하는 피로연 자리 중
어느곳이 코로나 전염이 높아보이시나요?
그럼 어디를 제한해야할까요?
그리고 시청/구청 공무원들께서 직접
현장조사를 나오셔서 홀 문 다 닫고 예식
진행을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창문도 열고 환기를 해도
모자랄 상황에 문 꽁꽁 닫고 진행하라뇨?

홀 인원제한으로 49명 넘는 인원은
피로연장에서 먼저 식사하고 사진촬영때
다시 오셔야 한다해서 스크린으로
영상 송출은 안되냐 문의 드리니
이것도 인원이 모이는 취지와 맞지않다며
구청에서 제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럼 피로연장은 대체 왜 제한이 없는걸까요?
홀 / 피로연장 동일한 인원 제한을 하든
인원 완화를 시켜주든 일관성 있고
납득할 수 있는 규제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종교행사는 매주 모일 수 있지만
결혼식은 평생 한번 뿐 입니다.
광주/대구광역시의 선례를 참고하시어
부산광역시도 지자체 자체적 인원완화
혹은 보증인원 규제라도 처리 부탁 드립니다.

댓글달기 (총 2건)

신**
2021-08-25 14:00:13
내용

동의합니다. 전문가분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있으면 예식을 보는것만으로는 감염위험이 크지않다고 말한 기사도 봤습니다. 마스크를 벗어야하는 피로연(뷔페) 규정을 강화하고 눈으로 보는 식장(홀, 로비)안은 99명으로라도 완화해주세요.

김**
2021-08-25 10:30:47
내용

평생에 한번 있는 결혼식 입니다 왜 결혼식에만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른시 처럼 99명으로 늘려주시고 백신맞은 사람은 숫자에 제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