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예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위급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원 제한하는 것은 백번 공감합니다.
하지만 '결혼식장', 그것도 마스크를 벗고 식사하는 뷔페보다 마스크를 쓰고 30분 남짓 눈으로만 보는 홀을 더 규제한다는 점,
백화점 마트 콘서트장 종교시설 등등 결혼식보다 더 긴 시간을 보내는 곳보다도 더 제한을 한다는 점에는 공감을 할 수 없습니다.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큰 사회에서는 매주 수많은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예비부부 개개인에게는 일평생 한번있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결혼식에 초대하기도 송구스러운 마음일 뿐만 아니라 초대할 수 있는 인원보다 식대를 더 낸다니요..
차라리 뷔페 인원을 49인으로, 홀을 99인으로 제한하는 것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구와 광주 같은 대도시에서도 지자체 차원에서 3단계 상황에서도 99인으로 완화하였다고 합니다.
많은 것 바라지 않겠습니다. 3단계만이라도 홀 99인 제한 완화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댓글달기 (총 7건)
- 김**
- 2021-09-16 1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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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의합니다.
- 김**
- 2021-09-07 22:31:4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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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 김**
- 2021-08-30 16:22: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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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 김**
- 2021-08-30 12:12:3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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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 임**
- 2021-08-26 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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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거 바라는거 아닙니다. 결혼식장 인원제한을 형평성있게 검토해달란말입니다.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다른장소보다 안전할수있는게 결혼식입니다.
- 신**
- 2021-08-25 1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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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거 안바랍니다. 차라리 뷔페인원 규제를 강화하고 홀인원을 99명으로 완화해주세요.
- 김**
- 2021-08-25 1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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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밖에서라도 볼수있게 로비 대기실 인원을 늘려주던지 스크린 설치를 허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