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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풍산이전이 과연 적법한 절차를 거쳤나?청원종결
분류
행정
청원기간
2021-08-22 ~ 2021-09-21
공감해요
작성자
윤**
작성일
2021-08-20
청원번호
1387
얼마전 기사를 통해 풍산의 이전지가 일광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센텀 2지구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서 기장군과 협의해 나갈거라고 하던데..
어떻게 기장군에 어떠한 사전협의도 시민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협의를 운운하는지 알 수 없읍니다.
누구보다 부산의 발전을 위해 센텀2의 도시첨단지구를 응원해왔는데 이것이 다른 지역의 일방적 희생을 내세운거라면 이제 누구보다 반대합니다.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지역은 새롭게 형성된 일광신도시 바로 인접지역입니다. 또한 이미 10년차 신도시인 정관과도 가까운 지역입니다. 풍산 기업의 특성상, 환경오염은 불보듯 뻔합니다..토질오염 및 지하수 오염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고통은 자명합니다.
어떻게 신도시 인접한 곳에 이런 일방적 행정을 밀어붙이면서, 주민의 이해와 기장군의 이해를 바랄 수 있습니까?
부산시는 과연 해운대만을 위해 존재합니까? 부산시의 이런 일방적 결정은 반여동과 일광 주민의 극심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은 법입니다. 원접인접 지역, 의료폐기물 시설증설에 이제는 풍산까지 가져가랍니다. 현 정부의 기본논조는 지역균형 발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교통약자로 소외받았던 기장이 동해선 개통과 정관 트램에 대한 기대감을 수십년만에 가졌습니다. 그런데 결국 기피시설 이전으로 결국 지역균형 발전이 아닌, 특정지역 발전을 위한 기장군의 어이없는 희생강요가 과연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장군의 군민으로써 일방적 몰아붙이기식 풍산이전에 결연코 반대합니다.
기장군민은 이미 해수담수화와 같은 밀어붙이기 행정을 뒤엎은 저력이 있습니다.
부산시에서 풍산의 일광이전을 재고하지 않는다면 군민의 단호한 반대에 부딪혀 제2센텀 추진 역시 원활치 못할 것입니다.
부산의 건승적 차원에서 반드시 일광의 풍산이전은 재고되어야합니다

댓글달기 (총 2건)

노**
2021-08-23 07:32:11
내용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신도시를 만들어놓고 무기 공장 이전을 시킬수 없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정치 하십시요 비겁하게 밀실협약 이게 멉니까? 그리좋으면 일광 말고 박형준 시장님 집앞에 이전하시던가요?

김**
2021-08-22 21:13:05
내용

기장군 이전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