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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부산시 지지체 결혼식인원 조정검토요청청원종결
분류
복지(건강)
청원기간
2021-08-20 ~ 2021-09-19
공감해요
작성자
김**
작성일
2021-08-19
청원번호
1332
안녕하세요
1년전부터 준비한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이번 3-4단계 정부지침으로 49인 인원제한을 두고있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막연히 기대해왔던 30년을 기다린 결혼식에 친구지인을 초대해야할지
그것이 민폐가 되는것인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야할날이 제일 우울한날이 되지않을지 매일매일 걱정하고 또 걱정합니다

누구보다 잘압니다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
하지만 한두달도아닌 일이년동안 지속되는 코로나 속에서 기다리기도 지칩니다

백화점 콘서트장 마트는 인원 규제가 없고
대형음식점도 규제가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하는 결혼식만 쥐잡듯잡는이유는
개인의 힘이없기 때문입니까?
결혼장려 출산장려 말뿐입니까

벡스코에서 500명 이상하는 행사는 괜찮고
결혼식은 50명으로 왜 제한됩니까
결혼식을 행사로 신고하면 괜찮나요

대구와 같은 대도시에도 지자체 권한으로 인원을 조정한다고합니다
부산시도 탁상행정말고 현명한 행정을 펼치셔서 고통받는 예비신랑신부 혼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분담해주시길바랍니다

댓글달기 (총 5건)

박**
2021-09-18 00:37:52
내용

결혼하는게 죄입니다!!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합니까!! 곧 결혼인데, 너무 힘듭니다!!

박**
2021-09-18 00:35:30
내용

결혼하는게 죄입니다. 정말 너무합니다. 백신 인센티브라도 줘야하는거 아닙니가

김**
2021-08-25 10:38:15
내용

진짜 결혼해서 죄송합니다 애를 안낳고 살아야지 결혼이 죄죠?

김**
2021-08-25 10:34:42
내용

뷔페도 제한을 하던지 왜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마스크벗고 음식나눠먹는 뷔페는 괜찮고 식장은 마스크도 벗지도 않는데 왜그러세요?

김**
2021-08-20 12:27:03
내용

종교모임, 백화점, 마트 , 대중교통은 규제따윈 없으면서 결혼식만 사적모임이라는 이유로 49명을 규제하는게 과연 타당한걸까요? 상식적으로 49명이면 혼주, 양가 친척분들만 불러도 모자란 인원입니다.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을 위해서 작게는 6개월 많게는 1년이 넘는시간을 준비하고 그 비용도 어마무시한돈입니다. 또한 웨딩홀은 49명 제한이면서 보증인원은 기본 150명더이상 낮춰줄수 없다는게 웨딩홀 방침입니다. 그렇다면 뷔페에서는 상관없고 왜 마스크끼고 눈으로 보는 결혼"식"만 제한하는걸까요? 그걸 왜 오로지 신랑신부만 떠안아야하는지 정말이지 너무나 화가납니다.못해도 지자체 협의로 99명이라도 풀어줘야 형평성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힘없는 저희 예비 부부를 생각하신다면 부산시에서 현명하게 판단해서 유도리있는 지침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